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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PS를 통해 원래는 월요일에 도착한다던 요놈이 도착했습니다.


스펙을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이기기의 상품명엔 ARM9 WM-8505이고 실클럭이 300MHz로 써있지만 (확인해본 결과 275 -_-!!)


실제 ARM CPU의 모델 이름은 ARM926ej-s 90nm일겁니다.


대충 뜯어본결과 제가 깔려고 했던


소프트메이커사의 파워포인트랑 워드프로그램이 이미 들어있어서


굳이 과자찾을 필요없이 제가 필요한 작업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메뉴도 Locale설정을 한국으로 하면 몇몇 메뉴는 한글로 바꿀수도 있고


한글로 된 사이트도 아주 잘 나옵니다.


스마트패드의 인식율과 키감은


전에 쓰는 Aspire One보다는 휠씬 나았습니다.


뭐 코어플레이어도 달려있으니 쓰기는 문제가 없겠고,


유튜브 검색기도 있으니 화질은 떨어지지만 웬만큼 볼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뜨는건 정말 알아서 빠릿빠릿하게 잘뜨기는 하는데


3개넘어가면 느려지더군요~~


지금까지는 좋은점들이었고 나쁜점들도 꽤많습니다.


기본으로 깔린 브라우저가 윈도우 익스6입니다.


대체 왜 깔아놓은거죠?


플래쉬는 제대로 지원이 안되고


보통 무한으로 사용할수 있는 캐시는 9999kb로 제한한 이걸 보면서 답답하더군요.


(윈도우 CE 6.0의 경우 제작할수 있는 프로그램 용량이 50메가이상으로 늘어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글설정은 가능한데 한글입력 키보드는 Regedit를 하거나


엑티브싱크를 통해 설정언어를 한글로 바꾸어서 키보드를 한타로 바꾸어주면 된다고 합니다만


초보자들의 경우는 이걸 어떻게 할려고 하나요?


마우스의 경우는 좀 딜레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임의적으로 가상메모리를 조정할수 없이


아예 250메가로 딱 박아놨더군요. -_-!!


이것좀 어떻게 풀어주면 좋을듯 헌데 말이죠.


CPU의 경우 광고와는 다르게 300MHz이 아닌 276MHz이더군요.


만약에 CPU가 제가 생각한 것이라면 475M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할듯하니까


속도는 확보할수 있을듯 합니다. 


다 제외하고 간만에 불타오르는 기계를 만났습니다.


몇일밤을 새까맣게 타들어갈듯 합니다.


이리저리 다 설정하고 나면 제가 원하는 성능을 쓸수 있을듯 합니다만


왜 플래쉬 10을 지원하는 플래쉬 라이트 4.1은 안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것만 되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











덧글: 인터넷 속도를 비교해보니 한글의 조합수가 많아서 그런지


        영어로 된 사이트는 그냥 참을만한 속도로 들어가지는데


        암호를 요구하는 야후들어갈때는 저해상도 사이트에 들어가지는데도 불구하고 더럽게 느리더군요


        한글로 된 사이트는 다음만 빼고는 메롱입니다.


        그리고 케이퍽이 그렇게 무거운 사이트일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로그인해서 서버에서 응답오는데 2-3분걸리고 게시판 들어가는데도 2-3분정도 걸립니다.


        아마 제가 팜 4.X 기종으로 테스트는 안해보긴 했는데


        팜으로 테스트해도 웬만큼 좋은 브라우저가 아니라면 속도는 극악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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