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이면 시골로 내려갑니다~
2010.03.27 20:25
아주 내려가는것은 아니구요
그냥 요양삼아 엄마와 함께 시골로 2주정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퇴원하고 집에오니 편하긴 너무 편한데 혼자 밥차려먹는게 참 힘드네요.
사무실다니면 시간맞춰먹기도 편한데..
백조가 되다보니 아침 점심 저녁 시간맞추는 일도 보통이 아니네요.
4월 9일에 병원예약과 실업급여 접수일이 잡혀있어서 그 전에는 올라올듯 하네요.
뜬금없는 전남으로 갑니다. ㅎㅎㅎ
가서 산공기도 좀 쐬고~ 엄마랑 나물도 뜯으러 다니고~ 산책도 하고~
인터넷없이 느긋하게 지내볼 생각입니다.
병원생활 한달여만에 근육도 다 빠지고 나니.. 조금만 돌아다녀도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낮잠도 좀 쿨쿨 자고,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그렇게만 해도 좀 더 나을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봄인데 눈오고 날씨도 춥고~ 황사도 심하게오고~ 날씨가 너무 안좋네요.
병원에서 감기때문에 입원한 환자분들 많이 뵈었는데
kpug에선 그런분들 없길 바랄께요. ^^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시골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
코멘트 10
-
우산한박스
03.27 20:43
-
kimisa
03.27 20:48
전남 어디로..
전남... 어디든 좋은곳이죠^^
-
부릉V
03.27 21:06
산책도 하시고, 일광욕도 하시고요
건강해져서 돌아오세요~
-
몸 조리 잘 하시고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 회복바랍니다.
-
충전 만땅(?) 하고 오세요.. ^^
좋은것도 많이 보시고, 많이 드시고... ^^
-
빠빠이야
03.27 22:41
빨리 건강해져 오시기 바랍니다.
-
맑은하늘
03.28 01:33
잘 다녀오세요 ^^. 쾌유 바랍니다.
-
건강히 다녀오세요.
저도 재충전이 필요한 시점인데... 나이 들어서 그런지 쉽게 배터리(체력) 방전되고
충전도 쉽게 안되네요. ㅠ.ㅠ
-
야다메
03.28 21:25
건강해져소 오시길 바랍니다.
맑은 자연에서 회복하셔서 건강히 돌아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