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질문은 질답으로 가야 하는 것이 맞지만...

왜 커다란걸 사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7인치가 넘어가면 한 손으로 들고 통화를 하는게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매우 우스꽝스러워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더군다나 겨울이 아닌 이상에는 옷에 넣을 수도 없는 만큼 휴대성도 나빠지며 가방에 넣게 되면 블루투스나 유선 이어셋을 써 통화를 한다고 쳐도 불편하기도 할 뿐더러 통화 정보를 볼 수 없어 더욱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스마트패드에 들어가는 통신 기능은 통화용보다는 데이터 통신용에 더 가깝습니다. 통화 기능을 완전히 무시하거나 사실상 무시에  가가운 취급을 할 것이 아니라면 전화를 없애고 스마트패드로 가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태블릿으로 뭘 하고 싶으신지를 잘 생각해 보는게 중요합니다. 전화기로 해결할 수 있으면 그리 가는 것 강추합니다. 요즘 전화기들은 해상도가 높아서 눈만 그리 안 나쁘시면 해볼 만 합니다.

저는 온다 v819 3G로 바꾸었습니다. 이전에는 갤럭시s2를 사용했고요.

일단, 동영상 보는 것에 많은 것을 할애하는 편이라 좋습니다. 크기도 크고 mp4계열 동영상이라 잘 돌아갑니다.

문제는 일단 크기가 있다보니, 언제나 손이 들고 다닙니다.

전화도 블루투스 쓰다가 불편해서 바로 태블릿으로 전화 받고욤

이제 Z-watch만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