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나미...

고등학교때 불어를 제2외국어로 공부했었는데..

모나미의 뜻을 그 때 알았지요..

Mon Ami..내친구..라는 뜻이었더라구요..^^

그걸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들에게  얼마나 자랑질 하고 다녔었는지..ㅋㅋ

어릴적에는 은행이나 다른 사무실 구경갔을 때 잉크 찍어 펜글씨 쓰는 곳이 있었습니다.

모나미 볼펜이 지금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그런 시절에 모나미 볼펜은 혁명 같은 거였겠지요. 

지난주쯤에 출시소식 듣고 벼르고 있었는데, 못샀네요 ㅠ_ㅠ

한자루만 넘겨주세요!!!

어디서 파나요?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올립니다.

http://www.dreamoffice.com/mall/m_mall_detail.php?ps_ctid=04021100&ps_goid=71538

이게 맞나 모르겠네요 한정판이라고 써 있는것이

모나미 회장이 이름을 뭐로 할까 고민을 많이 하면서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응답을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성경에 나오는 153마리 물고기가 생각 나서 모나미 153 이라고 했다고 모나미 플러스 펜은 351이죠 거꾸로...

153이 은근 인기 있네요

어제 새벽에 많이들 주문하시더라구요...

전 별로 갖고싶지 않아서 패스했는데 이정도 인기있을줄 몰랐네요

전 특별한 추억도 없고 그냥 흔하게 보이는 가장 싼 볼텐이였던거 같은데.... 벌써 50살이나 되셨군요.

그분 50세 기념 팬 하나 소장하고 프네요 ^^

아 추억의 볼펜이네요. 볼펜똥만 안 나오면 참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