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대청소 빡쎄군요..........
2010.03.28 13:59
그저께 퇴근하다가 강남역 계단에서 예술적으로 굴러 허리가 완전 아픈 백군입니다.
내일부터 새회사 출근인데 어그적어그적 갈 생각을 하니 ㅜ.ㅜ 에휴........
복대를 하고 물리치료를 받아도 허리가 잘 안펴지는군요
버릴것도 많고 정리할것도 많고 안입는 학생시절 옷들 다 꺼내고 가방들도 정리하고
각종 케이블과 테이프 CD 등등 몇년동안 거들떠 보지 못한게 꽤나 많아요
혹시나 허리 30에서 32이신 분들중에 바지 필요하신분들 계시면 와서 집어가셔도 되요 ㅋ
옷장사하는 친구한테 받아서 한번을 못입고 짱박아둔 녀석들도 많아서리....
정장도 한벌 있습니다. -_-;;
장터에 MP3 도 판다고 올려놨습니다. 사은품 가득가득 걸어서~~
새출발을 위한 목욕재계가 쉽지 않군요. 먼지때문에 숨쉬기도 힘들어요ㅋ
요 몇일 게시판이 시끌시끌 했지만 비온뒤에 땅이 굳어지는거라 생각해버릴렵니다.
전 다시 청소하러가욧....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줄 서 봅니다. 내일 가질러 갈께요 장터에도 올리고 쪽지도 드렸씁니다.
쪽지 확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