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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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동영상이나 만화책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었습니다.


하지만 날로 늘어가는 손목 근육(?)과 휴대폰 들고 보는것 조차 귀찮아지고

결정적으로 눈이 점점 작은글씨를 읽을 수 없게 됨에 따라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었죠.


아아~

그러나 나는 가난한 공처가...


WiDi 니 뭐니 화려한 최 첨단 기술은 많지만

그거야 뭐 저하고는 3억광년 떨어진 동네의 이야기일뿐...


그래서 고심끝에 그동안 눈독을 들여오던 MHL 케이블 3m 짜리를 1.5만원에 질렀습니다.

여친님의 무서운 눈초리를 생각하면 심장이 쿵쾅거리며 쫄깃해 지긴 하지만...

여친임이 절대로 와 볼리 없는 대전이라는 생각에 과감하게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


일단 사무실 모니터로는 엄청나게 건전한 영상으로 동작되는 것 확인 했으니

저녁에 숙소에 가서 휴대폰 메모리 깊숙한 곳에 있는 영상을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아아~ 시간이 왜 이리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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