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길었던 이 주간의(부품들 수령에 1주, 문제 해결에 추가 1주) 컴퓨터 조립을 끝내고 그제 온 24인치! 모니터도 연결하고,

오버 클럭도 1.306v 에 전력 관리 기능 다 켠 상태에서 4Ghz로 안정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64bit 윈도우즈7의 낯설음도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의무 실습기간도 다 채우고, 4월 말에 복학(?) 하는 일이 남았군요.


사실 학교 안 다니는 와중에 벌려 놓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다 정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이사 한 지도 2달이 다 차가는데도, 짐이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았고

운동도 다시 계획 세워서 다녀야 하고, 운전 면허 학원도 등록만 해 놨는데 다시 시작해야 하고

보려고 모아둔 책들, 신 학기 수강 계획, 그간 모으기만 하고 정리는 되지 않은 하드 내용물 등..


정리할게 너무 많네요;


특히 하드는 한 번 대대적으로 안 쓰는 것들 지우고, 자료 분류도, 북마크와 더불어 다시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정말 감당이 안됩니다 --;

이미지 포맷, PDF포맨 등등 해서 대략 500Gb 이상의 용량이 문서들로 채워졌을 경우, 더 이상 깔끔하게 관리가 안 되는 것 같군요;

아무리 정리를 해도해도, 미루게 되고 손이 닿지 않게 되는 폴더들이 생깁니다;;


아 뭔가 좀 획기적인 자료 정리 프로그램 같은 게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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