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모 후기...
2014.02.07 11:22
치과 진료 때문에... ㅠㅠ
술 한잔도 못마시고... ㅠㅠ
마나님이 흑장미로 술 대신 마셨습니다. ㅠㅠ;
그래도 푸른솔형님께서 보이차 선물 주시고~!!!
발장님이 서울 올라가는 즉시 좋은 선물 보내 주신다고 하고... ^^
그래도 술을 안마시니 서러워서 밤새 눈물 흘리다 잤어요. ㅠㅠ
1차 삼겹살~!
2차 깐뿡기에 짬뽕국물, 군만두 서비스 ^^;
야차님 로켓단님 보고 싶어요~!
(주니는 월요일날 봐야 함 ㅋㅋㅋ)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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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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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형님과 발장님이 찍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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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07 12:33
술 한잔도 안하셨다는거 못 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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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잔도 한모금도 안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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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2.07 12:49
작년 송년회의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 장소에서 신년회를 가졌네요.
로미님께 선물하려고 외주를 준 박달나무 몽둥이가 아직 완성되지 않아 아쉽기는 합니다만
동안의 장발장님을 처음 뵙고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믿겨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신 어제 번개할 때 스님의 금주...네, 그건 사실입니다.
대신 제수씨께서 완벽한 흑장미 역할을 수행하셨으니 딱히 큰 불만은 없습니다.
충치 치료를 이유로 술을 거부하시면서 치아 건강에 더 좋지 않은 달디 단 사이다 2병, 환타 1병을
장발장님과 나누어 드시더군요.
스님...새해는 조금 더 진실되게 살아가시면 안될까요?????????? -
인포넷
02.07 13:00
진실은 저 너머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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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2.07 13:21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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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님이 어제 좀 달렸습니다. ㅋㅋㅋ
근데 다음주 월요일 정기 음주날인데...
월요일 낮에 또 치과진료 ㅠㅠ
술 못마셔요. ㅠㅠㅠㅠ
우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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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2.07 14:01
부산이 참 가까운데.. 차~암~~ 가까운데.....
근데 정말 부산 안가지네요^^;;
다대포 노을 찍으러 간다 하고도 못가고...
부산이 제겐 너무먼 도시인듯...ㅋ;;
여는 대구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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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2.07 15:25
대구에서 KTX 타시면 한 시간도 안걸리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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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02.07 15:04
아.. 정말 죄송합니다. 집에와서 잠시 눈감았다가 뜨니 어느새 약속시간이 지났더군요...
-_-;;
부랴부랴 연락드렸지만 그래도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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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2.07 15:24
다음엔 빠지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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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어제 너무 즐겁게 먹고 왔습니다...
스님...술보다 음료수가 더 안좋을거 같아요 ㅡ,.ㅡ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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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선생님 댓글을 기다려 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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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허리 둘레가 더 늘어나서 복대하고 다니냐는 소리 듣게 생겼네요.
그리고 박달나무 방망이를 선물 받을 뻔 했는데 못(?)받아서 다행이랄까요...
암튼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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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2.08 09:52
'박달나무 방망이'가 아닌 '박달나무 몽둥이' 입니다. 방망이와 몽둥이는 사용 목적과 용도가 엄연히 다르지요.
이 제품은 장인의 오래된 정성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순수 hand made 제품이라 제작기간이 좀 오래 걸릴 뿐.....
로미님 운영진 퇴임식날의 번개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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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니 저런들 어떠하리 아니겠습니까?
이미 면제권을 획득했으니 이제 제작이 완료 되면 기념 선물로 퇴임식날 이쁘게 포장해서 주시겠지요. 아이 좋아~ ^^
사진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