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호파더 입니다.

 

제가 참 정리를 못해요..

우리집에 오면 집은 참 넓은데..(?) 의외로 좁아터져 보이지요..

(아무도 우리집에 와보신 분이 없으시니 그냥 뻥을 쳐도 이해하지 말고 외워주시길..^^;;)

 

 

사람관계도 그렇고..

주변에 참 주저리주저리 널브러져 있습니다.

덕분에 친구는 많은데 참 실속없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기도 합니다만..

 

 

이제 좀 정리 하고 살려 합니다.

일단 사람관계는 차차 얼굴보고 정리해야 하니

단칼에 정리될 수 있는 것들부터 하려고 합니다.

 

KPUG

 

참 많이 정들었었는데..

여기가  제 자리가 아니었다 생각되는 것이..

 

정리하려 보니 딱 정리가 되더군요.

 

일단 기억나는 사람 정리

 

울산사는 미토상 , 울산 내려가면 회 숟가락으로 퍼 먹여주겠다는 약속은 지키시길..

독거노인 , 난 야쿠르트 배달갔었다.. 언제 회 배달와주삼.

cpdaisy -  시집가삼. Tigers는 영원하다~~ ㅋ

돌마루 - 시험공부 잘하고 장가가삼.

산신령 - 과실주 잘 담그시고.

Alice & Insence - Always respect. :)

인포넷 - 술은 조금만 마셔요. 도메인 정보는 제가 따로 연락드릴께요..:)

iris - 하드 잘 쓰고 있습니다.

slavas - 맥북 잘 쓰고 있습니다.

냠냠 - 친해지고 싶었지만 아쉽네요. 제가 세상에 좀 힘센사람들이 필요해서..^^

편강 - 학위따시길.

우산한박스 - 카작에서 그냥오지 마시고 밭매는 김태희 업어오시길.

Freedom - 다이어리는 마음속으로 받겠습니다. 명함집 잘쓰고 있어요.

지니~★ - 욱하시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냥구선생님 -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새벽에 문자보내실 줄 도 아시고...^^;; 

새벽에 제가 남자한테 "여보~ " 소리 처음들어 봤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아 저 위에 언급되어 있지 않다고 서운해 하시지 마시길.. 용량의 압박으로..

(제 머리가 요즘 장식품화 되가고 있습니다.)

-----------------------------------------------------------------------------------------------------------------------------------------------------------------------------

 

이제..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나는 사람 정리.

 

운영진중에 운영회비 안낸사람들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 저기 말입니다. 아무리 자발적으로 내는 것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돈 2000원도 안내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것은 좀 웃기지 않나요?

  주변에 보면 그런사람들이 쿨한척,착한척,멋진척 잘 하더먼요... 이건 무슨 가식덩어리도 아니고.

  참 좋은 멘토 두셔서 좋으시겠습니다.

 

글지우고 쇼하고 몰래 다시 가입하셔서 활동하시는 분.

 - 하늘소리님!! 새사람님께 안부전해주세요. 옆 컴퓨터에 공유해서 쓰시거나 아니면 같은 컴퓨터 쓰시는것 같은데요..

   혹시 교회에 계시는 높으신 분이 쓰시는 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직업은 밝히지 마시지....... 그러지 마세요..

   앞으로 글 함부러 지우지 마시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이상한 여론 형성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현이아빠..

 - 짧게..  내가 살면서 참 거시기모시기 한 사람은 많이 봤는데.. 당신이 1등되었어..축하함. 동급최강 인증.

 

------------------------------------------------------------------------------------------------------------------------------------------------------------------------

이제 손가락에 쥐내리는 관계로다가..

 

 

그동안 참 즐거웠습니다.

제 스타일 대로 한줄메모에 대충 쓰고 지나가려 했는데...

사람이 헤어질때는 똑바로 얼굴보고 제대로 이야기 해야 한다는 지론이 있는지라..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정리해보니 참 7년간 별일도 없었네요... ^^

 

그동안 한줄메모에서 저의 뻘글 보시느라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멋쟁이호파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2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66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899
29767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462
29766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779
29765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078
29764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210
29763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3057
29762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121
29761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009
29760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317
29759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334
29758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243
29757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691
29756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469
29755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868
29754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035
29753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652
29752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813
29751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598
29750 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로켓단® 07.12 34866
29749 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file 인포넷 05.15 34132

오늘:
1,144
어제:
2,063
전체:
16,240,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