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이잘 안오네요...
2014.02.09 09:25
짧게산 35년 인생중에 가장비싼 지름인 ..... 집을 계약했습니다. ...... 1억...3백..... 모험을 건것이라서... 조마조마합니다.
자금상황이 전세금 4천 + 주택담보대출 6천 + 신용대출 9백... 해서 1억 9백을 만들어야하고.
신용대출은 미리받아 계약금을 지불하였습니다. 주택담보대출도 계약서넣기만하면 나온다고하니 넣으면되고
문제는 전세금입니다. 내년 5월까지 계약이 남아서 미리 내놓고 나가려고하는데 집보러 안오네요...ㅠ.ㅠ
3/31일이 잔금일이라서 그때까지 안나가면 어쩌나 하고 작은가슴을 졸이고있습니다.
2월 중후반 되면 이사가 활발히 움직인다고 하니... 아직 시간도있으니 맘편히 있어도 될텐데......
괜한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하며 사는게 습관이 되어서 잘될겁니다 그렇겠죠?
요즘 전세 품귀라서 금방 나갈겁니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