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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

2014.02.25 00:34

미케니컬 조회:1226

한동안 rc비행기에 미쳐서 아무것도 안하고 미친듯이
토요일 일요일엔 비행기만 날렸습니다

뭐 지금도 재미있긴 해요

다만 자작기 두대 만들고 나니
(기체 설계를 직접했습니다 기자재는 사다쓰고요..베터리랑 전자변속기를 만들 순 없잖아요)
처음엔 사서 날리는것 보다 두근두근 했는데
두대 모두 기똥차게 잘 날아주니
되려 감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행기라는게 항공역학(?)적으로 다가서면 무지 골아픈 메커니즘인데 rc에 한해선
추력+무게중심+동체의 강도만 잘맞으면 다 날더군요 ㅡㅡ;;

비행술을 더 익혀서 3d기동 같은거 해볼까 하다가 그마저도 욕심이 안나고요;;

전 뭐든 최고수준에 이르진 못해요 ㅎㅎ
그냥 저냥 이것저것 조금씩만 해보는 정도?

쿼드콥터도 한대 질러서 가지고 노는데
비행기보단 재미가 별로인듯 합니다

앞으로도 주1회쯤은 비행하러 나가겠지만
일요일에는 다른걸 해보려구요

최근엔 아두이노 스타터킷을 질러서 led 껏다 켰다 하며 놀고 있습니다

아직은 프로그램도 이해는 가네요;;
뒤로가면 어떻게 될지.. 또 어렵다고 흥미를 잃고 포기할지;; 목표는 일단 라인트렉킹이 되며 핸펀으로 스러틀 조종하는 자동차만들기로 정했어요

그외에

여전히 솔로고 여자는 좋아하지만
결혼에 대해선 부정적인 생각이고
(용사님이 전화 할때마다 여자좀 만나라고 해서
스트레스에요)

친구랑 꾸준히 사업 아이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회사에선 작년에 대리 진급했구요

3년간 연봉이 딱 천만원 올랐네요

...그래도 박봉이라 생각되서 친구랑
별의별 사업아이템을 구상하고 있어요

아두이노로 전기전자제어 공부하는것도 그 일환이구요
제어만 가능하면 뭐든지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봐야 아무리 생각해도 돈벌 아이템이 아닌득 하지만요;;


오늘도 새벽에 울산에 출장가서 장비 만들어준거 개조해주고 이제 올라왔어요. 2년만에 감기 걸려서
바보가 아님은 증명했지만 하루종일 코찔찔이로
돌아다니는건 힘드네요

뭔 감기약이 8000원이나 한데요?
오랜만에 약 사먹어 볼정도로 건강해요

이제 비행기 좀만 날리고
자주 놀러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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