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꿈병이 도졌습니다.
2014.02.28 15:32
키보드를 커스텀 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체리사의 2551이라는 키보드 신품을 구해서 (미개봉중고제품)
그걸 분해해서 알미늄 하우징의 356mini 라는 키보드를 조립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특수키나 방향키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에서 매우 불편합니다. (356미니가 해피와 비슷한 배열입니다.)
그래서 텐키리스의 제품이 사용하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보인게 456GT라는 커스텀 키보드입니다.
356mini가 더귀해서 456gt는 그나마 구하기 수월하겠더군요.
고민입니다.
2551 구형 신품을 다시 구해서 456으로 새로 만들지..
아니면 계속 쓸지요.
구형 체리사 흑축 키보드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져서 참 고민이 많아지네요
이놈의 바꿈병......
컴퓨터하면서 오디오하면서 키보드하면서...
돈많이 까먹습니다 ㅠㅠ
그냥 기계식 텐키리스랑은 많이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