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공유기는 복불복이네요. 저가형 공유기 사용후 느낀점.
2014.03.02 23:23
기존에 mikirotik유선공유기+네티스 3만원대 무선공유기(ap모드)로 잘쓰고 있습니다.
WDS용으로 쓰기위해 몇개 구매하여 간단히 테스트해보니 싼게 비지떡 맞습니다.
1만8천원 모델을 써보니 무선속도가 다른 안테나 두개달린넘들과는 다르게 메뉴에있는 무선대역 40mbps로 죽어도 안붙습니다 .
공유기(NAT) 거치면 속도저하가 체감가능한 수준 (모델이 원래그런듯) 제일 후회ㅡㅡ
1만원짜리 한넘은 발열로인한 방열판 필수
1만4천원 짜리는 무선속도가 저하되는데 한번만 발생해서 문제점이 어딘지는 미묘..
딱 iptv연결안하고 pc하나에 스마트폰만 연결해서 wifi만 되면 된다 수준용이네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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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공유기가격 생각하면 1만원대에 무선기능까지... 성능 어쩌고 요구하는건 무리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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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tDisturb
03.03 08:57
tplink라면 제대로 돌아가게는 만들었을텐데.. 제품 불량이 아닐까요?
tplink는 ddwrt나 openwrt와 쓰는게 좋아서 이쪽도 한번 알아보시구요 ㅎㅎ -
아예 죽어주면 확실하게 불량이다!!! 하겠는데, 간헐적으로 죽으니 그게 참 애매하더라구요.
원래는 DD-WRT를 올려서 쓰려고 했다가 SpecialDMZ, SuperDMZ 등으로 불리는, 내부의 호스트가 외부IP와 동일한 IP를 가지도록 해 주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정펌으로 돌렸답니다. -
전 2만5천원대의 Netis 안테나 세개 달린거 썼는데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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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거 한3만원 짜리 몇대 쓰다가 열받아서 이번에는 8만원대 구입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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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s
03.03 05:47
저가도 복불복인것 맞네요..네티스랑 디링크 샀는데. 네티스가 더 개판이어야 하는데 디링크가 더 개판으로 동작해서..
그냥 싼게 비지떡이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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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tDisturb
03.03 08:56
네티스는 사지 마세요. 제품개발은 멀리하고 비방마케팅만 열심히인 업체가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 리가 없죠..
네티스 정말 불안정해요. 저가형은 iptime이나 tplink + ddwrt/openwrt가 좋습니다. -
종다리
03.03 16:17
제공유기는 이상하게 모뎀이 죽어서 모뎀을 매번 재부팅하는데 말이죠 -
통신사에 교체 요청해보세요. iptv용 셋탑은 저전력 버전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아마 모뎀도 그러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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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03.03 17:36
대충 1년을 썼으니 감이오긴하지만 아예 맛이 가는게 아니라... 넘어가려고 합니다
사실 3만원 정도의 모델도 충분히 싼 물건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그 이하로 내려가려면... 물건 자체가 시원찮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전 2주쯤 전에 TPLink의 TL-WDR4300 이라는 나름 약간 높은 가격(7만원대)의 제품을 하나 샀는데,
안정성이 정말 개판이라서 무척 실망했습니다...;
메모리도 "비교적" 큰(128MB) 기종이, 내부 네트웍에 고작 PC 2대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2주를 못견디고 뻗더군요.
2주동안 본사 사무실에 있는 후배한테 부탁해서 전원을 RESET한게 무려 3번입니다;
결국 지난주에 ipTIME A2004NS를 사서 교체했는데, 사실 이쪽도 그다지 믿음이 안 가긴 합니다...;
그래도 두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