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동차다이중 카오디오 다이는 하급 정도로 생각합니다^^(잘못해도 크게 망가질일이 없는..)

어차피 카오디오 구매할때 연결잭은 만들어 주니 그냥 탈거하고 바꾸는 수준인데...

미리 동호회 같은데에서 탈착법 숙지하고 추가로 필요한 마감재를 따로 준비만 하면  됩니다. 

다만 처음이라면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하세요...

카오디오 제대로 자리 잡을려면 몇번 시행착오를 겪을텐데.. 그 시간이 생각보다 걸릴수도 있습니다..^^

DIY의 난이도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요즘 나온 차들이 매우 어렵고 옛날 차들은 그냥 동호회의 DIY 사진만 보면 약간의 공구와 자재만 있으면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 차들이 어려운건 배선도 복잡하지만 센터페시아가 순정 오디오와 일체형으로 나와 서드파티 오디오를 넣으려면 센터페시아까지 잘라내는 개조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덤으로 하나 더 적으면... 그냥 다른 부분때문이 아닌 블루투스 하나만 불편한 것이라면 이건 저렴하게(?) 어찌해볼 방법은 있습니다. AUX 단자만 오디오에 있다면 블루투스 리시버만 구매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유니콘 700RV 같은 넘들이 보통 시중에 팔리는 물건인데, AUX 단자에 이 넘을 물리고 전원(USB 전원)만 연결해주면 됩니다. AUX 모드로 맞추고 리시버 전원을 켠 뒤 페어링만 해주면 휴대전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용도 적게 든다는 것입니다. 리시버 본체는 2만원대 초반에 팔리고, 여기에 전원 케이블만 따로 연결해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AUX 단자를 잡아먹는다는 것과 외부 AUX 단자에 연결해두면 조금 보기가 흉해진다는 것, 그리고 정차시 블루투스를 켜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덤으로 하나 더 문제가 있다면 AVRDP 프로토콜 지원은 하지 않기에 핸들 리모컨이나 오디오 본체의 조작 버튼으로 트랙 변경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충 제 똥개가 그러한 DIY의 예제인데, 오른쪽 오디오의 AUX 단자 옆에 붙어 있는 네모난 물건이 블루투스 리시버입니다. 이건 지금은 단종된 인파로 IN-SB01이라는 물건입니다.

모닝 순정을 파나소닉으로 바꿔봤었는데요

탈거법 인터넷으로 예습하시고

오디오 주문할 때 소켓만 모닝(기아차량)용으로 주문하시면 될겁니다.

탈거할 때 차량 내부 많이들 긁으니 주의하시고

순정오디오는 나중에 차를 바꾸실 때 다시 채워넣을 게 아니면 처리하셔도 됩니다만

가능하면 자리 차지해도 갖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체한 카오디오 A/S 보낼 때도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실제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구멍만 잘 찾으면(?) 되니까요 ㅎㅎㅎ

카오디오만 바꾼다면, 혼자서 충분히 가능하지만, 스피커랑 엠프등등 바꾼다면 ㅠㅠ

자가교체 가능하죠... 일단 헤드유닛을 살때 .... 잭개조를 요청하시면 그냥 빼고 꼿으면 되는수준이고요

직접 배선작업하시면... 좀어렵고하네요 대전이시면 도와드릴수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