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루머] 6.8인치 전화형 타블렛과 요즘 299위안미만급의 상반관계
2014.03.16 21:36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정보가 아니니
일단 그러려니하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지만 사용기란에 요즘 나오는 저가 299미만급 타블렛에
크기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현재 중국에서의 패널의 과잉공급으로 인해
더이상 7인치급에서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힘들어
투자하는게 바로 스마트폰보다는 크고
7인치 타블렛보다는 작은
6.8인치급의 전화형 타블렛입니다.
WCDMA 스마트폰으로 쓰게 되면야
타블렛도 쓰면서 전화도 쓰고
그리고 가격마저도 패널의 가격때문에
제조원가는 싸니
어느정도 즉 499위안급으로만 가도
충분한 이익이 남습니다.
다만 6.8인치라는 크기가 만만한 크기가 아니고
아무래도 주머니에 넣거나 손으로 쥘수 있는 크기가 되어야 하니
기존의 배젤크기로는 조금 힘들고
어떻게하던 배터리와 보드를 아래로 넣고
LCD와 베젤의 공간이 거의 없게 만들면서
크기를 줄여야 할겁니다.
그러기 위해 테스트 배드 형식으로 나타난것이 바로
6.8인치 전화형 타블렛에 들어가는 패널을
7인치 타블렛에 일단 투입해서
테스트 형식으로 뿌려 보는 것입니다.
(중국이 이짓은 매우 자주 했기 때문에 뭐 세삼스러울건 없지만)
물론 실제 투입되는 LCD패널의 경우
꽤 괜찮긴 하니까요.
즉 어느정도 유저들의 베타 테스트 결과가 끝나면
사이즈를 아예 줄여서 6.8인치급의 전화형 타블렛을 출시하는겁니다.
또한 6.8인치급에서 통과못한
(중국의 경우 전화형 타블렛은 일반 타블렛보다 한단계 높은 등급의 자재를 쓰니)
7인치 저가형 타블렛에 유통시켜서
단가를 맞추는 작업을 하게 되는것이죠.
따라서 6.8인치급의 전화형 타블렛이 대규모로 촐시되는 시점에서
탈락된 LCD를 쓰는 7인치 타블렛은 아마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도 그런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명확한 자료나 움직임을 봐야 겠지만
이게 실제로 될 경우
중국의 타블렛의 생산은 주요업체의 경우
전화형쪽 바뀔 가능성이 있고
저급 부품은 나머지 떨거지 업체에서 나올수도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3G 요금제 사용중이라 LTE가 지원안되도 문제가 없는지라..
관심이 조금 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