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바꾸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뭘까요?
2014.04.03 12:13
아이폰4를 SK에서 처음 판매할 때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딱히 땡기는 모델은 없더라고요.
그냥 아이폰을 쓰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번호 이동이 나을까요?
기기 변경이 나을까요?
기기를 바꿀 때마다 이통사를 갈아 타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말도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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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갤놋, 갤럭시 등등을 중고로 사서 써왔는데...
요즘 이게 딱히 나을 것 같지 않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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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애정이 있으시다거나 해서 계속 아이폰만 쓰겠다, 대신 통신사 바뀌는 건 개의치 않는다고 하시면 통신사를 계속 갈아타시는 게 답이고요.
저처럼 사용하는 카드에서 제공하는 쿠폰서비스가 skt 사용자에게는 2배다 하시면 깨끗한 중고기기를 사서 통신사를 안 바꾸시는 게 유리하죠. -
일단 저는 신용카드가 없으니 그런 고민은 없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3G가 딱히 불편하지도 않았고, 아이폰에 대한 애정이라기 보다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마음에 드는 게 별로 없어서 아이폰을 주로 써왔거든요.
그런데 요즘 3G가 느리다는 걸 절감하게 되네요.
더불어 무제한 요금제가 제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도...
제가 전화통화도, 데이터 사용도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라...
일단 좀 고민을 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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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뜰때 사시면 번이가 싸구요.. 아니면 기변이죠.
원번호 통신사가 sk라면 신규개통하고 맞번호변경 하는 방법도 있구요.. -
사로
04.04 09:49
가진 폰을 그대로 쓰고싶으면 폰을 새로 안사도고 통신사 사용 기간만 약정 걸어서 만원정도 할인받는것도 가능하다네요. 1년씩 가능하다는 점이 은근 장점이라든데....
통신사구입+약정할인 대비 중고제품+약정할인이 더 싼 사람이나 애매모호하게 1년 정도만 지나서 폰 바꿀 생각인 분들한테는 이것도 괜찮다더라고요 -
맑은하늘
04.11 13:02
저는 향후 예상되는 수리비 등을 고려하면, 저렴한 기회가 온다는 전제하에 번이가 가장 나은 선택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기회가 요즘은, 거의 없다고 체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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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노
04.12 14:20
3g 무제한 약 4년 쓰다가 통신사 옮겨서 g2쓰는데 대란때 싸게 왔어도 좀 후회하고 있습니다.
lte가 빠르긴 한데 데이터를 너무 금방 써버려서. 조절하느라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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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결합 50%할인이 걸려있어서 저는 약정만료 3개월 전후로 공짜폰 풀릴 때를 기다려 공짜폰으로만 바꿉니다.
지금 뷰2 쓰는데 공짜구요. 전에 쓰던 태그도 공짜. 베가도 공짜.... 약정만 2년이면 공짜폰들이 한번씩 나옵니다.
휴대폰 5대의 기본료50%할인이 정말 큽니다.
집사람도 스맛폰이지만 2만원이 안나오고, 저도 45요금제에 3만원이 안나옵니다.
처가는 2대 합쳐서 2만원 안나오고
어머니는 1년에 2달 이월되는요금제 제일 비싼거 9만원짜리 넣어서 통화이월시키면 1년에 20만원이 안나옵니다.
요금제를 잘 이용하면 통신사 옮겨서 얻는 이득보다 기변으로 얻는 이득이 훨씬 클수도 있습니다.
10만원 중반대의 괜찮은 전화를 아예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