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까지 홍콩가면서 수분섭취를 위해 마신건


콜라입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건 0.85%의 NaCl를 섞은 물에다가


비타민 C 넣고 올리고당 8% 정도넣은거 겠죠.


그나마 대용품이라고 불리는 이온음료야


워낙 NaCl농도 및 당분이 높아서


갈증날때 마시면 말라붙은 입의 상피세포가 색소랑 몇가지 성분이 섞어서


Debris를 남기기에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커피를 계속 마시자니 바소프레신 덕분에


피로는 안느껴지는데 수분이 계속 빠져나가서 도리어 힘들고


에너지 음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차는 제 취향은 아니고 특히나 영국 스타일의 밀크티는 정말 마음에 안들어군요.


그래서 수분섭취, 에너지 보충, 카페인 흡수 이 세가지를 만족시킬수 있는걸


찾은게 콜라였습니다.


홍콩에서는 돌아다닐때 보통 일정이 아침8시에서 저녁 7시쯤에 끝날때까지


1.25리터 콜라 한통을 비웠습니다.


물론 이래도 계속 배는 고팠다는게 얼마만큼


강행군이었다는게 보입니다. ^^;


아마도 이번에 홍콩가면 또 강행군을 하게 될것 같은데


아쉽게도 같이 동반하기로 했던 사람이


일정상으로 못해서 혼자 죽어나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에서는 아주 가끔 햄버거 먹을때 마시는 콜라를


엄청나게 섭취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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