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모바일기기들이 히트파이프를 박는군요.
2014.04.23 01:48
사실 지금처럼 발열에 완벽한 무방비 상태로 그냥 구겨넣은게 비정상적인 상황이었지요.
물론 지금 기기들에 들어간 히트파이프가 어느정도로 역할을 해줄 지는 미지수입니다만,
그래도 알량한 구리 박판 한장 조차도 안깔아놓았던 기존보다는 많이 나아질 듯 합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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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4.23 09:52
그래서 갤럭시S5 뒷판에 구멍을 송송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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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파이프면 정말 양반입니다. 2주전에 cpu에다가 서멀처리한거보면 기절할정도였습니다. 이걸 윈도우 8.1타블렛에 쓴다고 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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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04.23 21:31
히트 파이프 박은 스마트폰이 일본에 한번 있었죠... 스냅600에 적용했는데 특별한건아니고 발열을 주변으로 흩어주는 역할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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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24 03:33
그게 꽤 쓸모가 있어요. thunderbolt 케이블이 active cable이잖아요. serdes가 양쪽 플럭에 두개씩 박힌. 얘는 heatsink를 케이블 전체에 입혔어요. 쓰다보면 케이블이 뜨끈뜨끈해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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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04.24 14:31
엄청 뜨끈 뜨끈 해지나보네요 하긴... 케이블 하나로 영상 사운드 데이터 네트워크를 몽땅 처리 하는 대역폭이니 그렇겠죠... 원래 최초의 소재는 광케이블이였죠... 아마 이를 고려해서 지정했던 소재였는지도 모르죠
그냥 방수로 만들고 물 뿌리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