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on Utility가 Peter Norton의 것이 아니듯,

AhnLab이 안철수씨의 것은 아니지요.

이거슨 노땅 인증...

안랩 원래 개념 안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 지난번 윈도랑 손잡고 난리친 경우.. 걍 스브적 넘어갔죠. 왜 아직도 V3 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나라 백신이니까 ? 이제 어차피 회사는 주주들 손에 들어있어요. 안철수님 본인과 아무 상관없을듯. (아직 대주주일 수는 있죠)

그 옛날 안철수 님 개인이 만드실 때... 저는 초딩, 중딩이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돈을 벌고 나서부터는 꽤 한 참 유료로 썼었습니다.

2010 현 시점에서 안랩의 백신을 쓸 이유는 상당히 낮습니다...

하이엔드 컴퓨팅을 지향하고 자기 컴이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제 개인의 입장에서 추천드린다면 SEP (Symantec... 옛날 노턴..)를 추천드립니다.

안랩에 지인도 여럿 있는데.. 솔직히 전세계인과 무한 경쟁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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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인이 컴맹이고.. 컴퓨터 잘 모르고.. 유료로 쓰면서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 등을 겪을 때

뭔가를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한다. 라는 관점에서 안랩의 제품군은 훌륭한 선택입니다.

콜센터에 꽤 훈련된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본인이 컴퓨터 운영에 초보라면 꽤 도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안씨 아저씨는 존경하는 분인데;;;

대신 Ahnlab Policy Agent 는 저도 끔찍히 싫어합니다. 이건 해당 기관(학교)의 보안 정책의 문제죠;;

RmAgent.exe 라고 검색하시면 삭제하는 툴이 있을 겁니다.

실행파일 하나로 되어 있는데, 요고 잘 쓰시면 지울 수 있습니다.

지금 Windows 7에 불만이 있다고 빌형을 찾으면 되겠습니까? 빌형은 지금 AIDS 퇴치와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바쁜 사람이고 MS 경영에 완전히 손을 뗐는데 말입니다. 안랩도 마찬가집니다. 안랩 경영에서 손을 뗀, 그냥 주주에 불과한 안철수교수에게 화풀이를 한다고 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v3를 버린지오래됐습니다 

다른 녀석을 썼는데 시도때도 없이 오진을 하길래 네이버백신으로 갈아탔는데

카스퍼스키랑 비슷하게 엄청 무겁네요 ㅠㅠ

부팅하믄 2-3분은 얼어버리는군요 바이러스, 악성코드 미워욧...ㅜㅜ

저는 avast 씁니다.

그냥 v3은 그러려니 해야죠

avast, V3, 노턴, PC그린, AVG, McAfee 모두 써봤는데요,  지금은 V3만 쓰고 있습니다.

V3와 다른 백신을 같이 설치해 놓고 썼었는데, 제가 돌아다니는 사이트가 그닥 위험한 사이트가 아니라서 그런지

다른 백신이 발견하는 바이러스는 V3도 같이 발견했었습니다.

다만, USB메모리에 들어있는 autorun 바이러스 같은 것은 V3로 수동검색을 해줘야지 잡히더라구요.

V3 사용하다가 조금 수상할 때, PC그린과 Avast를 잠시 설치하고 조치를 취한 뒤

V3 외에 나머지 백신들을 다시 삭제해 주시면 원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그린은 악성코드에 강점이 있는 것 같고, Avast는 바이러스에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