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어찌들 이겨내시나요?
2014.05.12 00:36
서울은 비가 꽤 내리는군요..!
이제 맡고 있던 기나긴 프로젝트가... 이번주로 끝이날 예정입니다..!
주말도 없이(그나마 간혹 쉴때도 집에 있을수가 없었다보니,,) 참 씁쓸했네요.
그나저나,
야근이나 뭐나.. 점심 이후 쏟아지는 졸음을 어찌할바 몰라하고 있습니다.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서 더 그런거겠거니 하긴하나,,
어쨌든, 회사에서 졸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요즘 다들 괜찮으신지요?
어찌들 해결하시는지?
전 한때는 농구공을 들고가서 점심먹고 10분이라도 회사 앞 공원에서 뛰었었는데..(림도 없는 곳에서 말이죠,,)
이번 회사는 그럴 공간이 못되서..;;(나이 먹어서 지쳐서 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마지막 일주일~ 졸음을 잘 버텨보고 싶습니다~!
모두 굿밤 되시길~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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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춘곤증을 3-4월동안 지겹게(...) 경험해서 내성이라기 보다는 춘공증의 기간이 다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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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
05.12 14:28
내공이 쌓이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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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20분정도 자면 좀 낫더군요.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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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05.12 09:11
전 뭘해도 해소가 안되더라구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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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
05.12 14:29
심각한 상황이시군요,,, 저도 이렇게까지 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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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차라리 10분이라도 잡니다. 춘곤증은 절대무적이라고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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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다량섭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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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
05.12 14:28
커피중독으로 촌곤증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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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점심시간에 조금 자고 있습니다. 커피는 약발이 안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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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면 자는게 최고죠
근데 눈치보여서 못자거나 그 시간도 아까워서 일할필요가 있을때는
신나는 음악을 듣습니다. 머리 흔들면서!! 헤드뱅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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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
05.12 14:29
뱅뱅~!! 아쉽게.. 사무실에서 음악을 못 듣게 합니다..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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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12 12:37
어디 공원같은데 가셔서 15 분정도 낮잠을 주무세요.
그게 오후시간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 보다 더 주무시면 밤잠에 영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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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
05.12 14:31
역시.. 조금이라도 자두는게 가장 낫나 봅니다.
점심을 조금 빨리먹고 조금이라도 자둬야겠어요..!
오늘도 헤롱헤롱대다 잠깰꼄 케퍽을 들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