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36W 3개가 들어가던 동그란 등이었는데

몇년이 지나고나니 안정기가 하나 둘 고장나면서 다마 교체만으로는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라이트박스용으로 구입했던 12W LED 전구다마 세트 6개를 천장에 달아주었습니다.

밝기는 예전 3개 켰을 때와 비슷한데 전력소모는 2/3 정도네요.

이전과 달리 막대기가 아니라 빛나는 전구가 안에 비쳐보이는 것이 묘하긴 하지만

그래도 밝게 살아가는 게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