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까지 세안을 물로만 주로했어요.

급 피부가 나빠져서 부인 화장품을 발라보기 시작했어요.

바르면서 느낀건... 바르면 계속 발라야한다. (끊으면 더 나빠져요.)

바르면 좋아진다. (피부결이 달라요.)

스킨 + 에센스 + 로션 3가지만 발라요.

엄청 달라요...

꽤 비싼 제품부터 저렴한 제품(?)까지 발랐는데

전 비욘드랑 아이오페가 잘 맞아서 쓰고있어요~

가격대비 괜찮았던 제품은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 에스티로더 갈색병 / 미샤 짭테라 / 수려한 로션 / 아이오페 수분라인 로션+스킨 셋트가

전 가격대비 만족도 높았어요~

피부과 의사샘들이 방송하는걸 들어보면 직사광선 피하고 수분 섭취 잘해라.

그리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위한  보습제랑 썬크림 항상 잘 발라줘라 이정도 더라구요.

피부를 관리하는대는 가장중한 점은 보습과영양분 공급입니다...

간단하게 남성이나 여성분도 다 적용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단계 : 세안 (외출시 피부에 달라붙어있는 미세먼지와 불순물들을 제거를 잘해주어야 피부트러블 발생이 적습니다)

 

2단계 : 영양공급

- 외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해서 피부에 영양을 공급

- 피부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어줌

 

3단계 : 충분한 수분공급

 

4단계(마무리) : 외출시 썬크림 사용

 

이렇게 4단계로 해주시면 돼구요... 제품구매는 나에 피부에 맞고 2단계 와 3단계에서 선택을 잘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꾸준하게 영양공급 과 수분공급을 해주시면 피부탄력이 생기고 주름도 예방이되고 기존에 있던 주름도 개선이 되어집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먹는것과 충분한휴식이 없으면 그 어떤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세안은 유분과 모공사이 노폐물을 잘 제거해줘야 하며 세안후 손실되는 유수분 보충을 스킨로션등 제품을 사용하죠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적당한 화장품을 사용(스킨,로션,간단한보습제품)하시고 선크림은 필히 바르고 다니세요 보통 남성들 귀찮아서 잘 안바르거나 한번 바르고 끝인데 검지 반마디 정도로 바르고 2~3시간 간격이 좋습니다....만 저도 귀찮아서 그렇게 까진 안합니다 ㅠㅠ개인적으로 많이는.아니지만 몇몇 제품써보니 제 피부는 싼 화장품이 맞아서 스킨,로션,수분,선크림 정도만 사용합니다

화장품을 구입하시기 전에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이라는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떤 화장품을 골라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미국의 폴라 비가운이라는 사람이 쓴 화장품 가이드 북이 몇권 있습니다. 나름 과학적으로 화장품에 대해 분석해논 책인데, 아래 제 답변은 위 책을 중심으로 하여, 제 경험과 개인적인 연구(?) 결과에 따른 결론입니다. 참고로 위 분이 화장품 회사도 경영하고 있는데, 그 곳 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책에 있는 내용을 잘 요약해논 자료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지금도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1. 피부는 타고 나는것입니다. 비싼 화장품 아무리 써봐야 드라마틱한 효과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간혹 효과가 있다는 분이 계신데, 그건 그냥 자기 느낌이거나, 잠깐 동안의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합니다. 이 경우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되고, 오히려 이렇게 일시적인 효과가 일어났다가 원상복구 됐다가를 반복하면 장기적으로는 더 안좋아 집니다.

2. 모든 피부과 의사를 비롯하여 과학적인 연구결과가 이구동성으로 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인정하고 있는 화장품은 선크림 하나 뿐입니다. 질문자분의 거주지의 자외선이 강하다고 하니 선크림만큼은 꼭 발라야 될듯 싶군요.

3. 그 밖에 그럭저럭 바르는게 좋다고 과학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화장품은 보습제와 BHA가 함유된 각질제거제 입니다.

우리나라 화장품들이 많이 팔아먹으려고 너무 세분화된 이름을 붙여 판매되고 있는데, 보습제는 그냥 로션이나 모이스쳐라이저라고 써있는거 한개만 발라도 됩니다. 복잡하게 다단계로 구분지어 바를필요가 없습니다. BHA는 한국의 경우 고농도로 함유된 제품의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한국기준에 따른 BHA화장품은 너무 저농도라 효과가 전혀 없으므로 최소한 1%이상 함유된 제품을 구해 사용해야 합니다. 글쓰신분의 경우 거주지가 호주이니 별 문제없이 구할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4. 화장품 고를때는 "좋은 성분 들어간 제품"을 고르는게 아니라, "나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고릅니다. 화장품 껍데기를 보면 이름도 처음들어 보는 요상한 특수성분이나, 비싸서 잘 먹지도 못하는 홍삼같은 건강식품들을 집어 넣었다고 써있는 것들이 있는데, 사실 이런 성분들 대부분은 개미눈꼽만큼 들어가 있고, 그 마저도 사실 피부 진피층에 제대로 흡수도 안되는 성분입니다. 화장품에 들어간 전체 성분표를 일일히 보고, 그중에 나쁜성분이 최대한도로 적은 화장품을 구입합니다. 무엇이 나쁜성분인지는 제가 위에 언급한 책에도 나와있고, 인터넷 사이트 잘 찾아보면 나쁜성분 검색하는 외국사이트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이렇게 조사를 해보면 아이러니하게 비싼 유명브랜드 화장품에 나쁜성분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고, 저렴한 화장품에 의외로 나쁜성분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돈도 절약하고, 좋은 화장품도 쓰고 일석이조이죠.

5. 아무튼 요약하자면, "나쁜성분이 최대한 덜 들어간 선크림, 보습제(로션)을 매일 바르고 가끔식 BHA화장품으로 각질제거를 한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드라마틱하게 피부미인이 되는건 아니다. 그래도 한 30년후에 또래들보다는 좀 좋은 피부를 가질수는 있을것이다." 입니다.     

하나만 권장 드린다면, 나이가 20 대 중반을 넘어가시면 나이프 리페어 정말 소량씩을 자기전에 살짝만 발라주세요.

(이렇게 쓰면 몇 만원으로 1년도 넘게 씁...^^)

다음날 피부 뽀송임이 다릅니다.

극소량 추천. 소량이다 보니 피부가 에너지를 극한까지 빨아먹는 느낌...뭐든지 과하면 나쁘다는 인식이 제 배경에 깔려 있읍니다.

호주에선 50대 기준으로 3명중 1명이 피부암에 걸립답니다. 조심하세요...

저도 태양이 강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1.썬크림의 생활화 입니다.

피부의 노화는 자외선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보습을 해주는것보다 더줒ㅇ요한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겁니다.

남자는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썬킘 바르고 다니시구요

 

2.깨끗한 세안 입니다.

얼굴에 남아있는 오폐물이 피부를 병들게 만듭니다.

외출후에는 항상 꺠끗하게 세안하는게 중요하구요

비누보다는 클렌징 폼이 당연 좋습니다.

 

3.20대면 아직...걱정할 나이는 아닙니다

영양분이 있는 기능성 보다는 간단한 보습종유면 충분합니다.

세안우 스킨로션정도만 발라주셔도 좋습니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물을 많이 먹거나...미스트를 뿌리거나...수분크림들을 바르거나...쿵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모두가 다 피부를 좋아지게 하는 방법 입니다.

 

저는 비오템....추천 해드립니다.

특히 썬크림은 정말 끈적임이 없어 좋습니다.

 

 

 

화장품이라... 저도 사업상 그쪽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제품도 써 보았는데요.

화장품의 목적이 몸 안팎의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점을 일단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물론 아실 테지요. ^^

그리고 화장품의 종류는 사용 방법에 따라 크게 둘로 나뉩니다.

1. 먹는 화장품

2. 바르는 화장품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장품하면, 보통 2번 바르는 화장품만 생각하죠.

하지만, 화장품의 효과를 기준으로 보면, 1. 먹는 화장품이 75%, 2. 바르는 화장품이 25% 입니다.

'먹는 화장품'????

처 음 들어보셨을 지도 모르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먹는 화장품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서 관련 제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먹는 화장품을 사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먹는 화장품도 알고 보면 일종의 식품이거든요.

따 라서, 평소 식사를 잘 하시면 됩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매일 충분하게 드시고, 잠도 잘 자시면 먹는 화장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나라 전통 식단이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바르는 화장품이 화장품의 대명사가 된 까닭이거든요.

바르는 화장품은... 위에서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세안 ....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잘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 이때, 세제가 중요한데요. 세제는 산성계 세제를 쓰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 냐하면, 사람의 피부는 태어날 때부터 약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팔고있는 각종 세안 비누나 세안제는 대부분 약알칼리성입니다. 그것은 기름기가 섞인 오물을 제거하는 데 알칼리성 세제의 효과가 산성 세제보다 뛰어나기도 하지만, 업체에서 싸고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약알칼리성 비누나 세안제를 오래쓰면 피부의 성질이 약산성에서 중성 -> 약알칼리성으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이게 곧 주변에서 자주 들으시는 '내 피부가 원래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민감성 피부가 되었어!' 다는 말들이죠..^^

민감성 피부가 되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안 받게 되어서, 자기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아 헤매게 되죠.

그런데, 그 자기 피부의 맞는 화장품이란게,, 피부에 좋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저 발랐을 때 피부에 트러블이 안생길 뿐! 계속해서 피부는 더 나빠집니다.. 결국, 각질 제거, 박피, 레이저 시술까지 가는 거죠.

따 라서, 일단 세안제나 비누부터 약산성으로 바꾸셔야 하고요. 그게 어려우면 최소한 중성 제품을 쓰셔서 피부의 성질을 원래피부로 돌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하루 이틀에 원상회복은 안되지만, 그래도 원래 피부가 약산성이기 때문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약산성 세안제품을 쓰면, 물로 씻어 냈을 때 얼굴을 만지면 뽀독뽀독 하지 않고, 미끌미끌한 느낌이라서 상쾌한 감은 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비누나 세안제로 닦으면 얼굴이 뽀독뽀독한 것은 피부의 유분이 오물과 함께 날아가 버린 것이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인데, 이걸 우리네 사람들은 오물만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고 기분도 상쾌하다고 어렸을 적부터 잘 못 세뇌되어 온 것이죠.

하여튼 이렇게 세제를 바꾸면, 당연히 스킨이나 토너, 로션, 에센스, 크림, 선블럭 모두 기존의 약 알칼리계 제품에서 약산성 제품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그래야 피부가 건강해지고, 아기 피부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돌아가게 됩니다.

일단, 여기까지...^^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것 참... 세상 사는게 참 복잡하네요; 신경쓸게 이리도 많다니 흐미잉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