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 처음으로 하늘로 간 녀석이 생겼네요.
2014.07.07 20:55
작년까지만 해도 사업이 잘 되서 거들먹거리면서 식사를 후하게 샀던 친구가 하늘로 갔네요.
친구 중 처음이네요.
심장마비로 사무실에서 쓰러져서 다음날 직원들에게 발견되었다는데...
기러기라 처자식은 내일 새벽에 온다고 하고...상주는 형님이 서 계시네요.
이제 건강을 챙겨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코멘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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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7 21:09
제 친구도 3년전에 뇌졸중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상식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홍차모나카
07.07 21:46
제 친구도 제가 군복무 하던 시절.. 게임 잘하고 침대에 들어가 잠든채로 못일어났었죠.
정말 믿기지 않았었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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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7.07 21: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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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07 22:08
제 친구도 6년전에 설암으로 세상을 떠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최강산왕
07.07 22:1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이곳 보다 좋은 곳 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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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7.07 23:24
에효~
우리나이가 서서히 그럴 나이더라구요.
좋은 데 가셨을 겁니다.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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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ket
07.08 00:40
저도 교통사고로 친구를 잃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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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7.08 00: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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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8 01:02
명복을 빕니다. 기러기 아빠 스트레스가 엄청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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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7.08 07:17
가족들 충격이 크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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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7.08 08:02
기러기 아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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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07.08 08:11
음... 제 주위에도 며칠 전 멀쩡한 분이 똑같이 심장마비로...
모든 40대 여러분 건강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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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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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이참
07.08 09: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윤발이
07.08 09: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요즘 건강의 소중함이 세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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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7.08 10:00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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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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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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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맨
07.08 12:48
남겨진 가족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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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07.08 14: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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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7.08 14: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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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중요하죠. 가족도 중요하고요.
음, 기러기 아빠가 되면 안 되겠어요.
여자가 없으면 남자는 일중독이 되거나 식사를 대충 하거나 방탕하게 되죠.
유부족은 부인께 감사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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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7.08 20: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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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주변의 소중한 사람이 떠나는 것이
순리인것 같으면서도 참 힘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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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7.11 07:20
위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