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사중인데 가끔 문이 열려 있으면 막 들어와서 이렇게 고치는데 얼마 들어요

라고 다짜고짜 물어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의 깍듯이 차리고 뭐하나 여쭤 봐도 될까요 정도면 이해를 해 드리는데

 

주로 연세 있으신분들이 다짜고짜 들어와서 이거 하는데는 얼마요?

하면 어르신 일단 남의 집에 막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라고 하면..

거진 99 프로 젊은 사람이 되게 짜증나게 구네 라는 말이 메뉴얼 같이 튀어 나옵니다..

하루에 1-2명이면 모르겟는데 일반적으로 물어보는 사람이 하루에 20-30 명

위와 같이 막 들이미는 경우가 평균 5건은 넘는것 같습니다.

 

아파트나 일반 상가에서만 살다 보니 잘 몰랐는데 정겨운 이웃 사촌 따위 도시괴담 수준 이더라구요.

 

좋으신 분들도 있지만 몇몇 분들 때문에 정말 부동산 처분해 버리고 싶은 생각 까지 드네요 하아...


PS : 본문에 구체적으로 안적었는데 다짜고짜 들어온다는 것은 잠긴 문을 따고 들어온다던지 하는 경우 입니다.

아직 일반 스위치 로만 되어 있어서 안으로 손을 넣으면 열수 있거든요. 이걸 어떻게 또 알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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