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합니다. 제발 이 일로 무고한 사람 하나 더 죽인건 아닌지.

이렇게 사건을 묻어 버리는건 아니겠죠..설마.............

설마가 사람 잡는다죠..

저는 국과수나 견찰의 발표를 믿지 않습니다.

간첩도 조작하는 것들인데..

혹시 유회장이 시간을 벌기 위한 작전일지도..

음...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충격이네요. 몇 달째 엘리베이터 안에서 유병언과 인사 나누는 것도 지겹습니다.ㅡㅡ

YTN 속보는 80% 백골이 된 사체에서 불가능했던 지문 감식이 냉동보관된 사체의 피부 조직 일부에서 지문 감식이 가능해서 유씨라는 증거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만약 이게 오보이고, 나중에 해외 도피하고 있는 유씨가 발각되면....어찌 되는 건가요? 설마 부활인가요? 아니겠죠.

DNA상 확정된거 같은데요... 뉴스 보니까.. 이게.. 참네..

점심 먹으면서, 이야기 해봤는데, 같이 밥먹은 4명중, 4명이 믿지 않더군요.

그리고, 유전자 감식이, 거의 같다는 뭔가요 ? 같으면 같고, 틀리면 틀리는것이지 !  드라마?보면, 99.99% 친자일 확율이 높다

이런식으로 나오던데..  위 본문 미토콘드리아는 모르겠는데, 유전자가 비스무리한것도 있나요 ?

바로 위, 푸른솔님의 이야기대로, 정부가, 공적기관이 수사결과 발표해도, 믿지 않는, 믿을수 없는 이전의 행동들을 통해, 학습결과로 인하여, 믿을수 없는것이 합리적 판단이라고 볼때, 어느 순간, 4대강 부터일지, 집권 세력의 비상식적인 행태일지 등등

불신의 시대에 도달했슴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언론기사 보니, 경찰 내부에서도 사실이 아닐가능성이 있다라는 의견이 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탁하니, 억했다는 것이 생각나네요...  수사는 한건지...  공복이라는 분들이 월급받으면서 하는 행태가 너무, 희한한 모습들의 연속이네요.  로또의 연속처럼..

트위터에서 " 빌게이츠 러시앤캐시에서 대출받는 소리하네" 

진짜 막장 드라마 보다 현실이 더 막장인게 현실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유전자 감식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드리자면 STR (Short Tandom Repeat)라고 불리는 특징적인 DNA 연쇄구조를 분석하는 작업입니다. 이작업의 경우 7번 염색체를 분석하면 나오는데요. 범죄자일경우 이 정보에 대한 디베이스가 있어서 머리카락만 남겨도 PCR로 DNA증폭시켜서 돌리면 결과가 나옵니다. 또한 가족간의 공통적인 부분이 있어서 친자간의 유전자 감식에 사용하는데요. 아버지와 자식간에 유사점이 발견되면 혈연관계로 인정합니다. 따라서 유병언씩의 경우 잡히기전 최근에 범죄자가 된 경력이 없으니 DNA에 대한 자료가 남아있지는 않겠지만 자식들 혹은 형제들이 잡혀있는 관계로 해서 혈연이다 아니다를 분석할수는 있기에 정상적으로만 했다면 오류가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아침에 이 뉴스를 보고, 또 한번 국민을 바보로 여기고 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설프게 거짓말해도 자꾸 믿어주니 거짓말이 늡니다.

주어는 없습니다.

한국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습니다 -_-....

혈연이다는 분석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렇지만 그게 유병언이란 증거는 전혀 안되죠. 저게 유병언이 아니라면 더 무섭단.. ㄷㄷㄷ

실제 발견 날짜는 6월이 아니고 4월 이전이라는데요.. 그러면 겨울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설명이 되고, 부패가 심한 것도 설명이 되네요. 온갖 희한한 이론을 덧붙여서 설명하던 천동설이 생각이 납니다. 지구가 움직인다면 매우 간단해 지는 설명을 가지고 말이죠. 아 물론 4월 이전에 죽었다고 유씨가 아니라는 보장은 없지요. 이걸 6월 이라고 거짓말치면 진범을 놓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