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ps신호만 보면 위에서 더 잘 잡힙니다.

다만 10km에서 사진을 찍을 방법이 있을지. 그리고 무사히 회수할 방법이 ???

3만피트상공의 비행기에서 gps작동을 확인했습니다. 가동 가능합니다...

사진은 타이머등을 이용해서 찍을수 있겠지만 회수하는 방법은 너무 높아서 수신기 안테나에 잡히지 않을것입니다.

따라서 카메라나 핸폰을 직접 회수하지 않는한 어렵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보세요....

http://www.wired.com/2009/09/the-150-space-camera-mit-students-beat-nasa-on-beer-money-budget/

고공에선 편서풍이 강하니까 카메라는 서해 끝쪽에서 띄워야 동해 끝쪽에서 회수할 수 있을지 말지 라는 점을 생각하면.. (또 혹시나 부칸으로 날라가면 ㄷㄷㄷ) 이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차라리.. 해외 프로젝으로 추진하심이 어떨지요.

또 온도랑 기압때문에 비행기에서 정상 동작했다고 해서 아무 대책없이 고공에 올렸을때 동작할지는 의문.

기구로 성층권이상의 사진 촬영은 최근 몇몇 고등학생들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일들입니다.

일반적으로(경험적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영역(배터리나 기온 등 여러 요인들로)은 우주까지는 아니고 대략 성층권 정도는 촬영하는 것 같습니다. 출발지는 대략 목포 정도에서 한다고 보면 대략적으로 기체 회수는 안동이나 영양 혹은 영월 정도쯤에서 회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실 촬영용 모델을 띄우기 이전에 회수용 풍선으로 몇번 실험하셔서 회수 장소의 대략적인 분포 정도를 한번 파악하시고 실제 촬영에 들어가시는 것이 기체 회수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온 문제로 배터리가 생각보다 많이 소모됩니다.(라기보단 용량이 줄어든다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