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갑장친구인 맑은샛별님 결혼식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서야 남기네요...

 

포항에 사시는 맑은샛별님이 전라도 광주에서 결혼식을 하신다고 하셔서, 멀지만 그래도 비행기 마일리지가 있어서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다녀오면 되겠다 생각을 했어요...

 

그런 지난주 수요일에 고딩 여동창 부친상에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했던 동창의 연락처랑 광주에 산다라는 말을 들어서 다음날에 통화하여 주말에 결혼식에 참석하러 광주에 간긴에 친구를 만나기로 했네요...

 

졸업하고 24년만에 만나게 되는 친구여서, 원래에는 결혼식만 참석하고 당일에 올라올려는 계획이었다가 친구만나서 놀다가 하루 묵고 다으날에 올라오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네요..

 

토요일에 갈때에는 대한항공으로 8시 20분발 비지니스석으로 예약을 하였고, 올때에는 아시아나로 국내선은 비지니스석이 없다고 해서 담날 오후 1시 50분발 이코노미석으로 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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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수속을 하는데 아시안게임을 하는 중이라고 보안검색하는데, 신발도 벗어서 바구니에 넣어서 X-ray 기기에 통과시키더군요,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기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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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석이 아닌 비지니스석을 타니 스튜어디스가 자켓을 받아서 보관을 해주다가 내릴 때에 다시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해주거군요, 탑승하여 활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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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결혼식하는 과정의 사진은 못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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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낭구샘님을 만났는데, 낭구샘님은 맑은샛별님이 결혼식을 하시는 양림교회가 3개나 있는데, 다른 곳에서 헤메셔서 제가 통화해서 제대로 오시는, 낭구샘님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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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마치고, 친구를 만났는데, 졸업하고 24년만에 첨으로 만나서 매우 반가웠네요...

 

1차로는 참치횟집에서 먹고 2차는 호프집에서 치맥을 했는데, 참치횟집에서는 그날 우리가 첫 손님이어서 여사장님이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우리랑 같이 소주도 마셔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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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먹고 친구랑 헤어져서 찜질방에서 자고 담날에 올라올려고 했는데, 친구가 오래간만에 만나서 너무 좋다고 모텔을 잡아서 같이 더 먹고  잔다고 해서 같이 묵게 되었네요...

 

담날에 생태국에 해장을 하고 근처 구경을 하다가 자기집에 들러서 차로 공항에 태워준다고 해서, 거절을 할려가다 친구지벵 들어서 제수씨랑 애들도 만났네요...

 

친구가 태워줘서 공항 근처 송정리 떡갈비집에서 떡갈비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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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랑 헤어져서 비행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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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한번 찍어봤네요...

 

 

24년만에 만난 친구덕분에 좋은 광주 방문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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