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값 주고 음원받을 수 있는 사이트 또는 음악 앱
2014.11.11 20:48
제목에 쓴대로인데요.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한 달 3000원 전곡 무료... 이러기 싫습니다.
꼭 비싸게 주고 다운 받고 싶은 건 물론 아닙니다만, 제가 듣는 음악을 만든 이들이 서러워하지 않을 만큼의 성의표시는 하고 싶고요.
안드로이드 폰에서 방금그곡이란 앱을 다운받아봤는데 한 곡씩 지불하고 듣는 옵션이 아예 없네요.
적절한 앱이나 웹서비스 같은 게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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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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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
11.11 22:06
방금그곡은 말 그대로 음악을 찾아주는 서비스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레뮤직이나 네이버뮤직 중 하나를 쓰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두 개가 인터페이스도, 앱의 안정성도 제일 괜찮더군요.
(멜론의 제 기준에선 조금 조잡한 느낌이 없지 않더군요.)
네이버 뮤직은 얼마전까지 1년 정기결제를 하면 소니 헤드폰을 줬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잘 찾아보시고 그런 이벤트를 하실 때 가입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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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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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11.12 23:29
정기결제는 앱 안에서 가능하도록 되어 있던데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건 음악가(작곡가+가수)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찾는 건데요, 낙랑님께선 사용자가 쓰기 편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앱을 추천하신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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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서비스는 아직아니지만
https://m.facebook.com/musiccoops
그래서 요즘 음악가에게 권리를 돌려주자는 협회가 생겼죠. 자세한건 직접확인해보세요 -
종다리
11.12 09:06
구글에서 정식으로 뮤직 서비스하면 그쪽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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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11.12 22:09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냥 유튜브에 떠 있는 음악들이나 듣다가 바른 음원 협동조합 출범하면 그쪽으로 알아봐야겠네요.
멜론 / 벅스뮤직 / 네이버뮤직 등 mp3규격의 경우 그대로 받으시면 됩니다.
FLAC의 경우벅스는 CD추출 음원과 음질이 이상한 경우가 있으니 신뢰할만하다 할수는 없습니다.
고음질 음원의 경우 국내에서는 그루버스 밖에 제대로 된 사이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D리핑을 가장선호해요. 이상한 음원들이 워낙 많아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