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아래 동영상이 95프로 이상 한번에 이해가 되시나요?
2014.11.23 23:29
MMA 기술 중 하나인데, 흑인 코치가 설명을 해주는 동영상입니다. 기술 자체도 복잡하긴 한데, 억양 때문에 더 못알아 먹겠네요.
중간중간에 요지는알겠는데, 특히 이 사람이 웅얼거리면서 제자들에게 말할 때는 멍 때릴 때가 많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이런 것들 한번에 확확 이해 되시나요? 얼마나 있으셨던 건가요? - _ -;;
좀 이런거 거침없이 보고 싶은데 가슴이 아리네요 ㅜ.ㅜ
코멘트 7
-
hyperaesthetic
11.24 09:43
-
최강산왕
11.24 22:09
정말 해보려는 건 아닙니다 ㅎㅎ;; 그냥 설명 중간중간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ㅜ.ㅜ
-
minkim
11.24 12:23
아뇨. 한 90% 정도인 데. 그래도 tv 보는 것 보다는 이해가 쉽네요. -
최강산왕
11.24 22:10
헉. 저 아저씨가 그나마 말을 잘하는 거였군요 ;
-
음 .. 미국 흑인 특유의 억양은 거의 없는데요? 그 업계 흑인 치고는 plain English를 쓰는 것 같고요. mma흑인영어의 지존은 quinton jackson이죠~ john jones도 만만치 않고요. 반면 매우 plain한 영어 쓰는 사람은 조쉬 바넷, 히스 히링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백인 중에선 dan henderson 영어가 street냄새가 많이 나고, tito ortiz는 캘리포니아 특유의 액센트가 물씬 납니다. 제일 알아듣기 힘든 파이터는 뭐니뭐니 해도 제임스톰슨 입니다.켈트어인지 독일어인지 알 수 없는..알고보면 영어라는 ㅎ
-
최강산왕
11.26 23:02
앗 그렇군요. 제가 미국에 사는게 아닌지라;; 흑인은 다 어렵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Tito ortiz... 이사람 말하는것도 정말 알아먹기 힘들더군요.
최근에 벨라토르에서 승리후 인터뷰할 때 들어보니... 뭔소리 하는 건지는 알겠지만, 뭔소리하는지는 정말 잘은 모르겠습니다... (엥, 저도 뭔소리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_-a).
-
mma 최고의 motor mouth 로 유명합니다.
특별한 억양은 없고 코치라 그런지 말을 빨리 하네요.
레스링 전문용어를 (cradle, single-leg take down, etc) 몇개 사용하고 몸을 이동할때 사용하는 문구들이 낫설기 때문에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 짜여진 기술은 고등학교때나 어설픈 상대방에게 적용할 수 있고 실상황에서 적용하기엔 좀... 비현실적이라 할까요?
그런데 편히 서있는 카메라만 움직이면 될 것을 뭉쳐 있는 애들을 자꾸 움직이라니 코치의 권위적인 생각이 잘 나타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