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간은 아침 하고도 10시!!!   금천구청역 앞에서 3명이 만나 소래로 출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다냄새 맡으며 회 먹기~~

 

 

일단 출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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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랑 외곽순환을 이용하면 30분 안에 서울에서 소래포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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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인도받은지 3일째되는 백군의 부은 얼굴입니다..... 어제 새벽 3시까지 친구들이랑 집에서 놀았거든요...

 

 

 

음악을 신나게 들으며 네비가 알려주는 엄한길로 고속도로와 국도를 크로스오버해가며 소래에 도착해서 일단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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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뽑은 모오닝~~ 입니다.  미케군이 서있으니 더 작아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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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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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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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있는 갈매기님의 자태도 감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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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 우럭 + 야채 + 고추장 셋트 3만원입니다.  얼마 안되보이지만 이거 먹고 남자 셋이 배가 불러서 혼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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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며 군것질거리를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구요

 

 

006막걸리.jpg

 

그러다가 한잔에 천원짜리 막걸리 하나를 사서 둘이 나눠먹었습니다.  앞에 놓인 안주는 무제한 공짜.

 

백군은 운전을 해야해서 침만 흘렸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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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파시던 이모님이 정겹게 "한잔더 하고가 총각"를 외쳐주시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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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걸치고 소래철교 건너려고 올라갔는데 막아놨더군요.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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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군은 옆의어르신 코를 파드리는 선행을 배풀기도..........

 

 

 

 

 

 

 

 

 

 

아침 10시부터 약 3시간 반 놀고 2시에 금천구청역 와서 해산했습니다.  알차게 놀고 먹고 시간도 많이 안들고...

 

 

 

남자들끼리 놀면 술먹는거 빼고 할 거 없다는거 다 거짓말이에요 ㅋㅋㅋ

 

 

 

모 회원님께서는 "유부당 1인 + 총각당 2인의 조합은 최악이다. 영양가 없다" 라고 외쳐주시기도 하셨지만

 

 

 

영양가는 없어도 맛은 있는 음식들도 많이 있잖아요.  매일 안먹고 이따금 먹어주면 상관없는 ㅋㅋ

 

 

 

 

 

 

 

 

다음에 소래번개 갈때는 원형아빠님을 초빙하고 인원을 눌려서 출사겸 회번개를 한번 칠 예정입니다.

 

 

 

모두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주 준비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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