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물론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리즘에 100프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샬리 그친구들 풍자라는게.. 그게 어디 풍자인가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이지요

펜이 칼보다 (사회적 약자를 공격하는데 더 효과적으로) 강하다는걸 실제로 보여줬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만평에서 무슬림만 농락한게 아니고 크리스찬이랑 캐쏠릭도 동급으로 다뤘다고들 하는데

그건 말장난이지요..

 더 무서운건 사건 이후 파리에 모인 수백만의 시위군중이 '쥬시샬리'라고 한목소리로 외친다는겁니다. 반 테러리즘 집회라면 뭐 이해하겠는데 '내가 샬리다'라구요? 그건 이제 샬리엡도의 노골적인 인종주의를 공공연히하겠다는 의지로 밖에는 안 비칩니다. 

몇달전 호주에서도 몇몇 우익정치인들이 현인종차별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니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자 유야무야 넘어간 해프닝이 있었는데 얘네들 이번에 다시 들고 일어났습니다. 호주 우익들도 만만찮아요. 물론 근거리 타겟은 사고뭉치 무슬림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백호주의입니다. 제가 보기엔.


제가 백인사회에 낑겨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오다보니 피해의식이 너무 커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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