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Fire HD7을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집에 놔뒀더니 하루종일 애들이 붙잡고 게임을 하는지라 들고 나왔습니다.


맥북에어도 함께 들고다니며 비교해보니 역시 저는 태블릿보다는 맥북에어가 좋습니다.

그 이유는 "태블릿에는 키보드가 없다. 맥북에어에는 키보드가 있다" 입니다.


뭔가를 검색하거나 입력하려면 키보드가 있는 편이 훨 좋더군요.


게다가 맥북에어에는 터치패드까지 달려있으니깐요.


예전에 엘 고어가 맥북프로를 쓰면서 마우스를 안쓰는 점을 보면서

어떻게 마우스를 안쓰고 일을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마우스가 필요없이 일을 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맥북의 터치패드는 효용성 면에서 일반적인 Windows 계열 노트북의 터치패드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손이 위치한 곳이 어디든 스크롤이 가능하다.

제스쳐를 통해 웹페이지의 백, 포워딩이 가능하다는 점들이 소소하지만 사용성면에서 큰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맥에 대한 찬양글(?)이 되고 말았는데, 하여간 input 없이 output만 하는데는 태블릿이 낫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맥북이 낫다는 얘기 입니다.


어쨌든 추운 날씨에 얼어붙으려는 손가락을 대신해서 음성입력을 통해 술술 검색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끝으로 다음에는 이거 써보신 분이 사용기 한번 올려주시죠.

http://macnews.tistory.com/295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90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734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121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3400
25044 타이어 펑크 테러 때문에 피해가 막심하네요. [5] 풀맨 01.25 859
25043 요즘 맛들어서 하고 있는 짓입니다. [15] file 야채 01.24 1209
25042 익일특급은 개뿔...오지도 않네... [3] 수빈아빠처리짱 01.24 871
25041 오디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 [13] 앙겔로스 01.24 871
25040 남녀공학 [7] 해색주 01.24 899
25039 인간의 생명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봅니다. [3] 바보준용군 01.23 804
25038 넥서스7 Gen2를 안 팔기 잘 했네요. [6] 야채 01.23 856
25037 카* 때문에 놀랬어요.... 휴~ 인간 01.23 694
25036 그러고 보니 일본에 가서 한번도 초밥이랑 회를 먹어본 일이 없네요. [7] 星夜舞人 01.23 854
25035 연말정산, 망했어요. [11] 해색주 01.23 849
25034 아주 아주 올드한 지름신고~~ㅎ [11] file 몽배 01.22 931
25033 타이어 테러 당했습니다. [10] file 풀맨 01.22 1554
25032 SmartBand Talk 질렀습니다. [12] file 박영민 01.22 926
25031 이야호 번호사, 법무사, 세무사, 공무원 줄줄이 만나러 다니네요. [16] 星夜舞人 01.22 929
25030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승부수 윈도우즈 10 무료 업그레이드 [13] 풀맨 01.22 896
25029 검암역 투신 사고를 보는 두가지 시선 [40] 맑은하늘 01.22 869
25028 지난밤 정의의 화신이되어 악을 처단 했습니다. [2] 바보준용군 01.21 902
» 태블릿은 입력이 힘들어요. 흐흑. [2] jubilee 01.21 882
25026 호주 보우건(백수) 들이 가끔가다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 _ -; [7] 최강산왕 01.20 1152
25025 새로운 폰블릿 갤럭시W으로 바꾸었어요... [2] file 수빈아빠처리짱 01.20 1843

오늘:
5,709
어제:
15,170
전체:
18,68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