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아빠 살해사건 못 잡는가 안 잡는가
2015.01.30 00:20
CCTV에 나온 영상만으로도 하얀 색 계열의 중대형 승용차 (처음엔 BMW라고 했죠)라고 했고, 서울 한복판도 아니라면, 많아야 몇천대 안될텐데 (강남이라고 해도 말이죠) 그거 하나하나 다 방문조사하면 금방 잡을 수 있는것 아닌가요 ? 뉴스에 나온 정도의 시골이라면 벌써 그 사진만 봐도 누구네 하고 알것 같은데요.
뉴스에 나온 경찰분 목소리는, 내가 그거 안 잡는거야. 내 수준에서 손댈 수 있는 수준의 어른이 아니거든.. 이라는 투. 물론 실제로 얘기하신 것은 국과수의 분석 결과가 불분명해서 수사가 곤란하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말입니다.
이정도면 네티즌이 나서서 신상 털어야 하는건지. 아님 제 눈이 이젠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모양.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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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처음 cctv부터가 잘못된걸 가지고 끙끙하다가 다른차 오인하고 햇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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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김
01.30 05:27
자수했답니다. 피의자의 아내가 신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좌우간 피해를 당한 사람이나... 경찰에 신고한 피의자의 아내의 마음이나 그 큰 아픔을 감당해야 할테니........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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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tDisturb
01.30 06:15
bmw 렌트한 사람 찾아가 보았으나 알리바이가 뚜렷해서 범인이 아님이 확실했고,
재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cctv가 발견되어 수사가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 자수했다고 합니다. -
이 글을 작성하신 시점에 이미 범인이 자수해서 속보가 떠 있었다는게 ㅎㅎ
미제 사건이 되었으면 정말 안타까울 뻔했던 사건이지요. -
왕초보
01.30 09:32
아 고인이 살아돌아올 수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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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1.30 10:30
1) 삼가 진심 고인의 명복을 빌게 되네요.
행복했던 가정에 무슨 날벼락인지.
2) 그 XXX 는 잡혔다니 (자수???) 이제부터 지켜봐야죠.
소주 4병이라는데...허~ 참.
3) 아버지가 벌써 용서 (?) 하신 것처럼 보여서 이해가 안 갑니다.
사고라지만 과도한 음주에 따른 예견된 사고인데, 이건 사고라고 보면 안될 것 같습니다.
실탄이 든 총을 들고 다니다 오발(?) 한 것과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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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사람에 따라서 이로운 물건이긴 하지만 그걸 제어못하면 엄청난 흉기입니다..
소주4병먹고 사고후 도주.. 그리고 18일여간 부품사서 직접 고치려고한거보면.. 사고 증거도 없애려고한 아주 질이 나쁜경우입니다.
이처럼 TV나오고 이터넷에서 이슈화되서 너도나도 찾아보고 분석해보고 그리하지 않았으면 과연 잡혔을까요??
평생 묻힐뻔한 사망사고건이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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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1.30 17:09
참 나쁜놈들이 너무 많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하겠지요 ! 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댓글 달고 뉴스 보니..자수 했다고 하는데.. 마눌이 먼저 경찰에 제보한 듯 한데 그것도 자수가 되는지... 수사망 좁혀 오니 죄값 덜 치를려고 자수하는건지.. 이렇게 언론에서 떠들지ㅠ않았다면 자수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