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구공방습격번개]모두~모이세효~(24일 확정)
2010.04.05 09:24
신혼의 단꿈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계신...
혹은 이미 권태기에 몸부림치실지도 모를,
낭구선생님의 공방을 습격할 게획에 동참하실 분들은 여기 붙으세효~~~
그동안 마음 속에 여러가지 하고싶은 말씀 많으셨던 분들,
뭔가 터질듯이 부글부글 끓고만 있는데 표현을 못하셨던 분들,
열정과 이성의 충돌로 이리저리 튕겨다니시는 분들,
제가 자리 펴 드립니다.
일단 모이셔서, 가슴 시원~하게 탁! 트인 하늘 아래서,
걸쭉~한~ 막걸리 한사발 꿀꺽 꿀꺽! 들이키고,
자글자글 거리는 삼겹살에 도토릭 묵 한 점 목구녕에 삼키면,
웬수같던 얼굴마저 정겨워보이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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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구선생님과 협의 끝에 날자를 확정하여 수정했습니다.
일자: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시간: 16:00 ~ 버틸 수 있는 한도까지
회비: 10,000원/인 + @,
Donation 특별식 또는 음료, 술 등 현물은 별도...
(결국, 회비는 기필코 내시라는...)
★주의 사항: 나이가 깡패라고, 주관자의 눈 밖을 벗어나는자, 처절한 왕포크 똥침이 있을지니... 흐흐~
코멘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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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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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5 09:38
우어 부럽.. 술은 밤새마셔야 제맛이라고 보면 당연 토욜이어야 날짜는 마땅하겠지만.. 넘 머네요. 좋은 모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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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현실은 만약(!) 제가 16시에 공방에 도착한다면.. 아마 17시 정도까지나 버틸래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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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늘 가보고 싶은 곳인데 자꾸 날짜가 안 맞네요.
아, 이번에도 아쉽지만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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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04.05 10:11
되도록이면 온 가족이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저는 예약 합니다. 되도록 토요일 저녁에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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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고 싶습니다...
24일이면.. 앙마주니어 돌잔치라서 힘들고 11일이라면 어찌 시간 내 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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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늘 안 되고, 이번 4.24엔 회사에서 모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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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님께서 총대를 메시는군요^^
24일 토요일이라면 딸래미 델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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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5 11:21
이참에 통통배님이, 번개 주관(?)을 ^^.
백군님은 신입(?)이라 정신이 없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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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무늬
04.05 11:05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
토요일까지 무슨 일이 없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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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데요. 멋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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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4.05 11:10
저도 추천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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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5 11:11
비회원도 당연.. 허용 이겠죠? 통통배님 연락처를 알고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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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5 11:18
11일은 아버님 제사여서 안되고 , 24일은 필참합니다.
이번이 제겐, 첫 공방 습격이군요 ㅜ.ㅜ
선상님, 침공(?)에 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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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05 11:44
전 토요일 뿐이군요. 그나마 늦게까지는 안되는 데 말이죠... 쩝! 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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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고싶은데....... 갈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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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네요 ㅠ.ㅠ 12일에 동원나가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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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4.05 12:59
부산이라 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군요. 잘들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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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년 후쯤엔 저도 가볼 수 있으려나요.
그립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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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4.05 14:20
일요일은 무리더라도, 토요일이라면 함 도전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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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무늬
04.05 14:42
우~~~, 아쉽네요.
24일은 한국에 없는뎅...
다음 기회를 또 엿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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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저녁에 앙마주니어 돌잔치 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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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명
04.05 16:02
잇힝; 장인어른~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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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아울러 좋은 결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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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05 18:54
앗.. 번개 공지... 낭구선생님과 번개에 관한 물밑작업이 진행중인데... 날짜가 살짝 다르네요. ^^;;
이번주 금요일(9일) 저녁에 낭구공방에서 번개를 진행하려고 하거든요.
며칠전에 얼굴 함 보자는 연락을 받은 터라 급하게 날짜를 잡다보니 이번주 금욜뿐이네요.
게다가 확정이라고 하긴 어렵고 화욜쯤 회사의 승인이 떨어지면 금욜에 올라갈 수 있어요.
현재로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정확한 건 내일 오후가 되어 봐야 알겠네요.
확정되면 이번주 금요일에 낭구 공방에서 번개가 있으니 오실 수 있는 분은 참석해 주세요.
경북, 경남권에 계시는 분은 연락 주시면 시간과 장소를 정해 만나서 함께 이동할 수도 있어요.
번개에 관한 내용은 이미 낭구선생님과 어느정도 이야기가 진행된 상태이니 내일 오후에 확정공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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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먼곳에 있어서 가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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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님, 오랜만에 미중년들이 모이시니 저도 서방님을 설득하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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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6 07:56
alice님은 아직 미중년에 끼긴 너무 이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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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6 08:5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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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
04.06 09:31
왕초보님...alice님의 서방님이 '미중년' 이십니다... 흐흐, 이십대만 벗어나면 무조건 중년이얏!!!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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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6 10:25
=) 통통배님.. 저처럼 정신연령만이라도 한자리수로 청춘!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천지 사방에 피해자가 속출하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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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명
04.06 11:33
저도 중년인가요.. ㅠ.ㅠ
이럴 때는 서울 근처에 살지 못한 것이 후회 스럽습니다. ㅜㅜ;;;
일단 추천이라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