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혼의 단꿈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계신...

혹은 이미 권태기에 몸부림치실지도 모를,

낭구선생님의 공방을 습격할 게획에 동참하실 분들은 여기 붙으세효~~~


그동안 마음 속에 여러가지 하고싶은 말씀 많으셨던 분들,

뭔가 터질듯이 부글부글 끓고만 있는데 표현을 못하셨던 분들,

열정과 이성의 충돌로 이리저리 튕겨다니시는 분들,

제가 자리 펴 드립니다.


일단 모이셔서, 가슴 시원~하게 탁! 트인 하늘 아래서,

걸쭉~한~ 막걸리 한사발 꿀꺽 꿀꺽! 들이키고,

자글자글 거리는 삼겹살에 도토릭 묵 한 점 목구녕에 삼키면,

웬수같던 얼굴마저 정겨워보이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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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구선생님과 협의 끝에 날자를 확정하여 수정했습니다.


일자: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시간: 16:00 ~ 버틸 수 있는 한도까지


회비: 10,000원/인 + @,

        Donation 특별식 또는 음료, 술 등 현물은 별도...

        (결국, 회비는 기필코 내시라는...)


★주의 사항: 나이가 깡패라고, 주관자의 눈 밖을 벗어나는자, 처절한 왕포크 똥침이 있을지니...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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