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정말 많이 먹는 편입니다.


보통 초밥집가면 4-50개씩 먹어대는데요.


가족들이 뷔페집에서 식사를 많이 할수 있는 편이 아니고


제가 점심 혹은 저녁쯤 제가 원하는 양만큼 먹으면 2-3만원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혼자서 만원정도에서 왔다갔다하는 뷔페나 회전초밥집에 가서


먹습니다.


근데 보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더구나 가끔 혼자 고기뷔페집가서 고기먹으면서


느긋하게 즐길때가 있는데


점원이 혼자 오셨나요를 꼭 물어보더군요.


결혼 못하는 남자의 아베 히로시는 아니고


원래 이렇게라도 혼자 밥먹는 걸 즐기는데


그게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어제 hyperaethetic님이랑 식사하면서


그게 뭐가 이상한거냐구 이야기 하시는데


사실 저도 한국와서 이해가 안되는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어찌되었던 제가 식욕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점심에 혼자 뷔폐식당은 계속 갈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838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012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90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494
25113 더치기구 추가 구입.. [12] file 스파르타 02.11 906
25112 역시... 윈도우즈는 때때로 다시 깔아야.... 에휴... [5] 유태신 02.10 867
25111 막 만드는 카메라 가방~~~1부.. [12] file 몽배 02.10 777
25110 겨울은 봄을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10] file 야다메 02.09 934
25109 가끔 당뇨병을 치료한다는 이상한 광고보면서 느끼는거 [15] 星夜舞人 02.09 900
25108 메인아닌 메인같은 메인아닌너... [4] file 스파르타 02.09 872
25107 크크크 Phicomm C230W가 다시 배송비 포함해서 39.99달러에 뜨기 시작했네요. [11] 星夜舞人 02.09 1168
25106 Q10 -> ipad mini 테더링 성공했어요. [1] 하얀강아지 02.09 1811
25105 와인스마트 질렀습니다!!! ㅎㅎ [10] 칼날 02.09 1327
25104 서브 카메라에 대한 고민 [5] 스파르타 02.09 858
25103 가장 특이한 꿈(잠자다가)의 내용이 뭐였나요? [6] 최강산왕 02.08 837
25102 늘 2년재고 기기로 기변합니다만... [7] 타바스코 02.07 969
25101 [운영진 필요시 삭제] 이런 것을 가식으로 봐야할까요, 가식이라도 지지해야할까요? [6] 휴911 02.07 945
25100 Windows XP 못쓰면 팜 싱크와도 안녕일거 같네요 [15] SON 02.06 899
25099 아침에 장 본 결과... [26] file 푸른솔 02.06 947
25098 blending and Dutch [7] file 스파르타 02.06 894
25097 지름신고ㅜㅜ;; momo8w 듀얼부팅 [2] file 제이티 02.05 2939
» 혼자서 고기뷔페나 회전초밥뷔페가는게 이상한가요?? [28] 星夜舞人 02.05 3407
25095 H건설 최종면접 합격문자가 왔습니다! [68] 눼뇽이 02.05 2403
25094 혹시 스쿠버 다이빙을 하시고 호흡기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면서 다이빙컴퓨터도 원하는 분이 계실까요? [6] 휴911 02.05 863

오늘:
5,107
어제:
12,815
전체:
17,997,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