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정말 많이 먹는 편입니다.


보통 초밥집가면 4-50개씩 먹어대는데요.


가족들이 뷔페집에서 식사를 많이 할수 있는 편이 아니고


제가 점심 혹은 저녁쯤 제가 원하는 양만큼 먹으면 2-3만원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혼자서 만원정도에서 왔다갔다하는 뷔페나 회전초밥집에 가서


먹습니다.


근데 보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더구나 가끔 혼자 고기뷔페집가서 고기먹으면서


느긋하게 즐길때가 있는데


점원이 혼자 오셨나요를 꼭 물어보더군요.


결혼 못하는 남자의 아베 히로시는 아니고


원래 이렇게라도 혼자 밥먹는 걸 즐기는데


그게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어제 hyperaethetic님이랑 식사하면서


그게 뭐가 이상한거냐구 이야기 하시는데


사실 저도 한국와서 이해가 안되는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어찌되었던 제가 식욕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점심에 혼자 뷔폐식당은 계속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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