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달러선의 299위안의 타블렛이

이미 언급한대로

춘절에 맞춰서 나오고 있습니다.

대략 배송비까지 하게되면

환율 감안하면 8만원선일겁니다.

이정도의 스펙은 대략따진다면 1GB의 램을 가지고 있고

Z3735F나 Z3735G급이겠죠.

낸드는 16GB겠죠.

현재 PC에는 동일한 스펙은 없습니다.

뭐 인텔의 최하라인업인 G1620으로 한다면야 스펙만 따지면 거의 3배정도 우수한건 사실이겠지만

일단 이걸 데스크톱 대용으로 쓰기에는 가상 키보드가 걸리긴 합니다.

7인치급을 와콤 타블렛형식으로 타블렛 자체는 마우스로만 쓰는 방식이라면야

(실제 Amlogic의 기기는 HDMI로 연결시킬때 미러링이 아니라 타블렛을 마우스 대용으로 쓰는 방식이라)

어느정도 괜찮겠지만

외장하드, 마우스 및 키보드, 허브, 전원단자 이렇게 붙여놓고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기에는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실제 데스크탑처럼 쓰게 된다면 모든걸 덕지덕지 붙이지 않은 이상에야

충전과 데이터전송이 하나뿐이기에

(심지어 꼭 찝어서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온다라는 기기의 경우는 HDMI케이블과 Micro USB가 붙어서 둘을 쓰기가 힘든일도)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같은 전자기기 덕후야 필요한건 거의다 가지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걸 내외업무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즉 내부용으로 쓰기에는 덕지덕지 붙일게 많고

외부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작고

그래서 상당부분 애매하기에 7인치자체만을 가지고 쓰려면 모를까

그 이상으로 바라기에는 1GB램자체도 상당부분의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물론 왜 이 물건들이 나온 의미는 알고 있고

저도 하나 구매할 생각이긴 하지만

참 기준잡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