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ungsten.jpg 안녕하세요 우째이런일이 입니다.


이미 저를 기억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지만, 이곳 케이퍽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곳이었습니다.


셀빅으로 시작해서 KCUG를 거쳐 케퍽에 오게 되었고, 바이저엣지 와 텅스텐 E를 사용하면서 케퍽에 하루종일 서식하였습니다.


막 제대하고 게임방에서 알바도 종종하였던지라 휴일이면 하루종일 케퍽에서 지내기도 하였지요.



한양대 근처에서 했던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였고, 류호열님과도 온라인상에서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에 입사하게되고 바쁘게 살게 되면서 이곳에서 한발두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러 진통끝에 예전의 케퍽이 아닌 새로운 케퍽이 탄생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얼른 가입을 하였으나 통 활동은 못하였습니다.


오늘 외로운 유부남의 쓸쓸한 심경을 느끼면서 괜시리 책상정리를 하다보니 이녀석이 튀어나오네요.


허겁지겁 충전을 시키고, restore을 시키니 아직까지 짱짱하게 살아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더불어 이곳에 이렇게 다시금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저 큰소리로 외쳐보고 싶습니다.


오겡끼 데스까? ~~~~ 라구요...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4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4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74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802
25143 2015년도 6기 운영진 등록 및 추천이 마감되었습니다 [11] 푸른솔 02.19 873
25142 영화 장고와 바스터즈를 이틀에 걸쳐서 연달아 봤습니다 [1] 건설노무자 02.18 860
25141 오늘(2월 18일) 현재 차기 운영진으로 추천되신 회원 [2] 푸른솔 02.18 835
25140 포맷 후 2개월차 다시 한번 840 베이직의 상태를 체크했습니다. [6] file RuBisCO 02.18 1422
25139 차기 운영진 등록 및 추천은 오늘 까지입니다 [1] 푸른솔 02.18 888
25138 집사람 스마트폰 바꿔줬습니다. [9] 星夜舞人 02.18 902
25137 차기 운영진 등록 및 추천이 이틀 남았습니다 푸른솔 02.17 715
25136 아말감 논란 [16] 풀맨 02.17 1799
» 안녕하세요 예전의 "우째이런일이" 입니다. [15] file 우째이런일이 02.16 962
25134 지난 토요일 저녁에... [2] file 맑은샛별 02.16 866
25133 무선 CCTV 모니터 제작 완료 했습니다. [9] file 스파르타 02.16 1225
25132 꽁돈 벌었습니다. [4] 풀맨 02.16 848
25131 공무원시험 준비를.... [13] 수빈아빠처리짱 02.16 851
25130 차기 운영진 등록 및 추천이 사흘 남았습니다 푸른솔 02.16 695
25129 십 수년 만에 다시 봐도 좋은 영화가... 있나요? [11] 윤발이 02.16 928
25128 개콘 10년후 코너가 참 마음에 드네요 [3] SON 02.15 986
25127 (19금 조금혐오스러운) x 꼭지에 털이 자랍니다-_- [20] 바보준용군 02.15 3053
25126 남들 쪼꼬렛 박스 갈때 저는 구시대 유물 배따고 있었습니다. [5] file 바보준용군 02.14 1015
25125 발전이 없는 컴퓨터 쇼핑몰의 상술 [10] 풀맨 02.14 1026
25124 화들짝 놀랐습니다. - 윈오우즈 정품 인증 [2] 낙하산 02.13 1477

오늘:
16,327
어제:
11,130
전체:
18,55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