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냥 아무거나 골라서 본건데 희한하게 감독과 주연이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타란티노의 영화 스타일도 좋아하고 그럭저럭 재미도 있습니다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이상 그사람 영화를 백프로 즐겼다고 말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사람 영화 특징이 주로 총을 겨누고 있는 긴장된 상황에서 배우들이 지껄여대는 장광설을 보는 그 재미인데

이걸 제가 뭐 제대로 알아먹을 수가 없으니까 말이죠

그런 대화의 묘미를 제대로 못 느끼다보니 영화의 다른 헛점들 예를 들자면 구성이 느슨하다던가 대충 찍고 넘어간듯한 부분들이 눈에 거슬리게되고 그래서 별로 평도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B급'인데 말이죠..


오프닝에 나오는 귀에 익은 옛날 서부극 사운드트랙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slWB3glglU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4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4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74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802
25143 2015년도 6기 운영진 등록 및 추천이 마감되었습니다 [11] 푸른솔 02.19 873
» 영화 장고와 바스터즈를 이틀에 걸쳐서 연달아 봤습니다 [1] 건설노무자 02.18 860
25141 오늘(2월 18일) 현재 차기 운영진으로 추천되신 회원 [2] 푸른솔 02.18 835
25140 포맷 후 2개월차 다시 한번 840 베이직의 상태를 체크했습니다. [6] file RuBisCO 02.18 1422
25139 차기 운영진 등록 및 추천은 오늘 까지입니다 [1] 푸른솔 02.18 888
25138 집사람 스마트폰 바꿔줬습니다. [9] 星夜舞人 02.18 902
25137 차기 운영진 등록 및 추천이 이틀 남았습니다 푸른솔 02.17 715
25136 아말감 논란 [16] 풀맨 02.17 1799
25135 안녕하세요 예전의 "우째이런일이" 입니다. [15] file 우째이런일이 02.16 962
25134 지난 토요일 저녁에... [2] file 맑은샛별 02.16 866
25133 무선 CCTV 모니터 제작 완료 했습니다. [9] file 스파르타 02.16 1225
25132 꽁돈 벌었습니다. [4] 풀맨 02.16 848
25131 공무원시험 준비를.... [13] 수빈아빠처리짱 02.16 851
25130 차기 운영진 등록 및 추천이 사흘 남았습니다 푸른솔 02.16 695
25129 십 수년 만에 다시 봐도 좋은 영화가... 있나요? [11] 윤발이 02.16 928
25128 개콘 10년후 코너가 참 마음에 드네요 [3] SON 02.15 986
25127 (19금 조금혐오스러운) x 꼭지에 털이 자랍니다-_- [20] 바보준용군 02.15 3053
25126 남들 쪼꼬렛 박스 갈때 저는 구시대 유물 배따고 있었습니다. [5] file 바보준용군 02.14 1015
25125 발전이 없는 컴퓨터 쇼핑몰의 상술 [10] 풀맨 02.14 1026
25124 화들짝 놀랐습니다. - 윈오우즈 정품 인증 [2] 낙하산 02.13 1477

오늘:
16,338
어제:
11,130
전체:
18,558,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