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출석부 1등한번 해 보는군요...
2015.03.25 00:04
재동님과 공동1등이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이제 야근 끝내고 집에 갑니다...
X랄같은 상사만 좀 없다면 야근해도 즐거울텐데요...
나이들고 병들면 감정기복이 심해지는거 같습니다..(제가 아니고 제 상사가요...)
과 야유회로 등산하다 보니 산 정상부에 '감정기복이 심해지면 심혈관계 질환을 의심해보라..'는 안내문구가 있던데
안내판 뽑아다 상사 코앞에 들이밀고 싶은 충동이..;;;
넋두리는 이만 끝.. 퇴근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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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마을
03.25 02:35
아직 안잡니다.. 좋은 꿈 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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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5 03:43
그런 (상사) 분.. 얼마 못가 돌아가시기도 하더라구요. 미워하지만 마시고 진심으로.. 걱정을 좀 해드려야 할 듯 합니다. 토닥토닥.
가끔.. 저 사람 꼭 죽은 사람 같다 는 생각이 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단 얘기를 듣게 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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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마을
03.26 00:37
대나무 꽂으셔야하는거 아닌지요???
진심 걱정도 많이 해봤는데 진짜 감정기복이 미친여성분 널뛰듯이 하는지라 삼실분들도 불가해한 상사로 취급합니다..
그냥 인사이동 있을때까지 하루하루 버티는게 답인듯 합니다..
이제 2년 버텼으니 한 1년만 더 버텨보지요뭐...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