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5.04.15 00:43
회사에서 제자리 셋팅을 시작 했습니다.
그동안(17일 정도?) 죽도록 일만 해서 제자리를 셋팅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조금 짬이 나서 셋팅을 시작 했습니다.
모니터와 맥미니는 집에서 가져온 물품으로 회사 장비 쓰는것보다 컴퓨터는 제장비가 편하더라구요
회사 에서 (알바 외주 포함) 제자리를 받은건 3번째 인데 이번이 가장 설레입니다?
그동안은 대부분 정형화 되어 있는 자리 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제가 마음대로 꾸밀수 있습니다.
...그만큼 돈이 들기는 하지만요..... 군대 가기전 까지 군대 다녀오고 (아니면 군대 안가고 일할수도 있는 상황) 복학 전까지 사용할 자리이니 잘써야지요 ~ ㅎㅎ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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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4.15 06:17
화면 정말 길쭉하네요~^^ -
낮고 길쭉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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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4.15 06:38
키보드가 의외로 평범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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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기계식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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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15 09:38
앗 군대안가고 일할 수도 있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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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4.15 10:17
회사에서 개인물품의 사용은 여러가지 이유로 비추입니다. 회사에서는 회사물품, 집에서는 개인 물품을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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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15 10:42
군대를 안 가려면 안 가실 수 있는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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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15 10:46
회사와 계약 조건에 명시된 것이 아니라면, 개인 물품을 회사로 가져와 쓰는 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개인 물품과 회사 물품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게 됩니다. 나중에 쓸데없는 오해를 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회사로부터의 지원이 점차 사라지게 될 거라는 점입니다. (저 친구는 회사에서 지원 안 해주면 스스로 자비를 들여서 해결하므로 앞으로 웬만하면 지원 안하는 게 이익이겠군... 이라고 착각을 하게 만들죠..TT)
그러다가 일의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의 지원 미비에 대한 책임은 없게 되죠.
그래서 전 일과 관련해서는 절대로 개인 물품을 회사로 가져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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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충고 감사드립니다.
일단 지금 일하는 회사가 그리 대규모가 아니라서 (이쪽 업계 에서는 나름 잘알려진 곳이긴 하지만요)
그런부분은 크게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사장님과 이미 계약전에 말씀 드린 부분이라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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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마우스는 자기 입맛대로 가져와서 쓰는경우가 있죠. 몇몇분들만 그러면 다행인데 다들 그러기 시작하면 소모품 잘 안사줍니다 ㅡㅡ
그래서 본체교체시 꼽사리로 키보드마우스 같이 구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