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분의 기일이군요...
2015.05.23 00:16
일과 가족 문제 때문에 잊고 살았네요...
살면서 제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될줄도 몰랐고..
그것도 우리나라에 정말 존경할만한 정치인이 있을줄도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분이 탄핵 당할때 즈음에야 관심을 가지고 과거 했던 일들도 돌아 봤었네요.
다 크고 나서 누군가를 떠올리면 눈물이 나는건 부모님과 이분 뿐인것 같네요...
생전에 별명이 바보 였던 그분이 그곳에서는 그만 남을 위하시고 본인을 위한 삶을 사셨으면 좋겟습니다..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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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5.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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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23 16:25
시간 진짜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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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05.23 09:19
보수정권 치하에서 벌써 7년 넘게 살다보니 새삼 그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곳에서는 모든 짐 내려 놓고 편안하게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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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23 16:25
이제 좀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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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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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23 16:26
저두요... 참... 이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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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5.23 12:19
그러네요.
그 분의 정신이 잘 계승되어야 할텐데.
그게 한국의 미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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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23 16:26
그랬으면 좋겟는데 현실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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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좋아하는 정치인입니다.
그런데 그분과 친했던 정치인은 야당에서 소수이면서 손가락질을 받네요.
두가지가 다 가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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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23 16:27
유시민씨가 내가 여기 있는데 친노가 어딧냐는 말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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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23 21:38
벌써 6년이 지나갔군요... -
안타깝지요...이젠 편하게 지내시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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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5.25 04:07
고인이 그 곳에서나 편안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주위에 스티브 발머 같은 권모술수에 능하고 그에 대처할 줄 아는 사람만 하나정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Anniversary
05.27 07:18
먹먹합니당,, 나이 좀 먹어보니 더 잘 알거 같아요 -
Anniversary
05.27 07:18
먹먹합니당,, 나이 좀 먹어보니 더 잘 알거 같아요
벌써 그렇게 되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