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오래된 기억이 떠올랐네요
2015.05.29 05:50
88년도쯤...컴퓨터학원 실습실에 있던 애플 클론컴에 코볼 프로그램 입력하던
대학생형이 갑자기 생각났네요;; 이유는 잘몰라요
암튼 이십여년묵은 메모리가 복구되니까 기분좋습니다 하하핳
"형...이거는 ibm xt실에서 입력해야..."
"엉???????" 독수리타법으로 엄청공들여 치는걸 옆에서 보고 바로 말렸건만 화면에 스크롤되서 올라간게
어마하게 보여서 안습...
암튼 조기기상해서 잡담이었습니다
대학생형이 갑자기 생각났네요;; 이유는 잘몰라요
암튼 이십여년묵은 메모리가 복구되니까 기분좋습니다 하하핳
"형...이거는 ibm xt실에서 입력해야..."
"엉???????" 독수리타법으로 엄청공들여 치는걸 옆에서 보고 바로 말렸건만 화면에 스크롤되서 올라간게
어마하게 보여서 안습...
암튼 조기기상해서 잡담이었습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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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29 07:27
저는 vax-11 으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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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에서 vax-8700을 사용했었죠 코볼로 짜진 회계프로그램을 총무과에서 돌리고 있었고 저는 에릭슨 기술어플을 터미널에서 사용한 기억이 나네요 그린모니터 그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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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3년도에 청량리 미주상가에 있던 학원에서 6개월짜리 프로그래밍 과정 배웠었답니다.
입문, 베이직, 코볼,포트란, 어셈블리..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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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5.29 12:25
코볼 포트란 오랜만에 듣는 정겨운 단어네요 -
요즘도 컴학원 다니더군요 조카가 컴공과?입학했는데 개학하기전에 c배우러 가더군요 예전엔 pc가 고가장비여서 학원가고 싶었는데 조카는 머리아파죽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이제 시작인데 단디준비하라고 했더니 엄청 우울해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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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000 으로 GW BASIC 쓰던 기억 납니다.
당시 베이직 책 내용대로 실행이 안되서 짜증났더라는...
아마 책 폰트 문제로 ; 와 : 가 제대로 구분이 안되서 발생했었던 문제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애플 베이직이 참 좋았어요.
인터프리터라 run 치면 바로 실행되고.
코딩의 기본은 apple ][로 배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