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건 정말 다른시각에서 보는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확진환자라나는 MD의 경우


확진판정나기 전에


재건축조합장 총회랑 심포지움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재건축조합장 총회는 놔두고라도


심포지움에 참석하지 않았다고라고 본인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의 경우 설령 참석했다하더라도


그걸 참석했다고 이야기를 못하는게


참석했다라고 할경우


주말에 하는 심포지움의 경우 대부분 각 대학병원이나 의원에서


몇백명 단위로 참석합니다.


물론 전공이다 보니 호흡기나 감염내과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만약에 심포지움이 관련 부분이라면


봐야지 알겠지만


이건 좀 심각합니다.


여기에 있는 MD들을 전부 의심으로 격리시켜버린다면


정말로 -_-~ 상황이 되는데요.


단순히 재건축조합장 총회 참석한것보다


휠씬 타격이 크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대학병원에서 교수하겠다는 생각은 그만두어야 하겠구요.


이러다보니 설령 심포지움에 참석을 했다하더라도


단순하게 갔다라고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의사입장에서는 정말 진퇴양란이겠네요.


참석했다고 하면 의료관계 격리자들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일정부분의 공백이 예상되는게 뻔하니까요.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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