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킷캣에서 업데이트하고 나선 거의 벽돌 수준이었는데,


업데이트를 두번 하니까 사용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이건 약간 스톡홀름 증후군 같기도. (워낙 내던지고 싶은 수준이었던지라....)


어쨌든 이제는 쓸 때 약간씩 랙이 있다는 것이지, 

탭하고 기다려도 분 단 위로 기다린다거나 아예 재부팅이 되버리는 현상은 거의 없어진 듯해요. 


이제 나머지는 내던지고 싶게 만드는 아수스 t100이 윈10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좀 참고 쓸만하게 되었으면 해요.


현재로서는 1. 메모리가 소진되었다는 메시지가 자주 뜨고

2. 원드라이브를 비활성화해도 메모리를 잡아먹으며 

3. 뜬금없이 블투를 못 잡고 

4. 대기상태에서 켜면 와이파이를 못 잡아서 재부팅해야 하고 

5. 바쁠 때 펌업 메시지 떠서 그러라고 하면 몇 시간 씩 기다리게 만드는 


ms의 오에스 개발담당자를 (혹은 아수스의 디바이스드라이버 개발자를) 목조르고 싶게 만드는 애물단지입니다. 현재 그나마 믿고 쓸만한 물건은 우분투를 설치한 데스크탑 밖에 없는 듯...


현재 학사업무는 구글닥스로 처리하고 있고, 논문 쓰는 건 대부분 LaTeX으로 처리하고 있는지라, ms프로그램을 쓸 일은 거의 없는데, 가끔 채점마치고 성적 입력하려고 학교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려고 하면 또한번 목을 조르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대체 왜 학교 웹사이트에 액티브x와 각종 플러그인을 떡칠해놓는 건지... 그리 만들려면 잘 만들기라도 하던지... 


차라리 넥서스 7은 사용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는 계속 업데이트라도 해주는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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