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자주 찾아오지는 못할듯.........................
2010.02.11 08:41
탈퇴는 아니구요....
어제 아버지 응급실 소식을 듣고 올라가뵜습니다.
연세도 있고, 장 운동이 갑자기 안되시고..... 전립선 암이신데.........
근자에 하혈을 많이하셔서 어머니가 119로 응급실로 가셨습니다.
작년에 근 5개월 병원신세를 지셔서....
올해 다시 시작이나 봅니다.
콩팥까지 활동정지..... 투석을 위해 급하게 가랑이 사이에 주먹만한 구멍을 뚤어 수혈과 투석을 하셨네요..
오늘은 가슴에 똑같은 구멍을 또 뚤으실 예정입니다.
아버지의 덩(?)고집으로 어제 저녁에 다시 완도로 돌아왔습니다.
노는 날이면 케퍽질(?)인데..... 이제는 노는 날에는 병원에 있을 듯 합니다.
에휴~~
코멘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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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지기
02.11 08:56
초보지존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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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2.11 09:02
힘내세요. 잘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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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코치
02.11 09:15
간병하시다보면 본인 건강을 못 추스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신경 써서 건강 유념하시고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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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
02.11 09:1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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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02.11 09:17
병원에 2달까까이 입원해보니, 정말 괴롭더라구요
병간호 하시는 분도 고생이고, 환자도 고생이고...
정말 괴롭습니다.
아버님을 많이 위로해주세요..얼른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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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아빠
02.11 09:19
자주 안오셔두 됩니다....
근데..
한번씩 오실때 마다 좋은 소식 꼭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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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회복하실거에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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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꼭 회복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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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2.11 09:41
힘내세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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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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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1 10:45
고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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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
02.11 10:48
초보지존님 +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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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2.11 10:58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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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언덕
02.11 11:29
얼른 나으시고 건강해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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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2.11 11:30
아아.....
쾌차하시길 기원하며
힘드시겠지만, 잘 보살펴 드리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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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2.11 12:19
아버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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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2.11 12:21
흐. 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주에 친구 갑상선암 수술이 있는데, 아무리 갑상선 암이 암 중에서 가벼운 축에 속한다지만, 젊디 젊은 아이의 삶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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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얼른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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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
02.11 17:34
얼른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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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냉이
02.11 21:54
힘내세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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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1 22:19
힘내세요. 잘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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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2.12 00:25
힘내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초보지존님도 건강잃지 마시고 건강 잘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