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OS 4.0, 맥월드에 의하면 멀티태스킹이 아니라는군요.
2010.04.09 09:52
4월 8일 PM 6:40분에 올라온 맥월드 기사에 의하면 멀티가 그런 멀티가 아니고
그냥 백그라운드 라는군요.
괜히 잘 쓰고 있는 미라지 던질뻔 했네요. ㅋㅋ
http://www.macworld.com/article/150496/2010/04/multitasking_iphone.html
다음은 대충대충 번역한 요점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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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폰으로 웹브라우징, 메일, 노트간에 빠른 변동을
하긴 어려웠다.
다른 앱으로 변동할떄 항상 Home버튼을 눌러 앱 목록메뉴에서
변동하고 싶은 다음 앱을 골라야 하기떄문이었다.
안타깝게도 이번 OS 4.0에 장착된 멀티태스킹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다.
정확하게 이름 짓자면 백그라운드 태스킹이라고 해야할것이다.
그럼 이번 OS4.0 에서 백그라운드 태스킹의 기능들 나열해본다.
1. 오디오 앱스들
1년전 발표된 OS 3.0에 딸려온 푸쉬 알림 기능처럼 오디오 관련 앱스들은
백그라운드 태스킹이 가능할것이다.
예를 들자면 판도라, MLB at BAT 등의 앱스들.
2. VOIP 앱스들
기존 아이폰에선 Skype로 통화하려면 Skype앱이 우선 기동이 되어있어야지만
가증했다. 이번 4.0에선 타 앱스로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통화가 게속 유지되는
시연을 했다.
3. GPS 앱스들
GPS앱을 닫은 상태애서도 GPS는 계속 작동중이므로 해당 아이폰의 위치추적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GPS의 전력소모가 상당해 소셜네트워크 앱스들의 GPS기능사용을 불허한다.
대신 애플은 기지국 안테나를 이용한 즉 GPS가 아닌 폰기능으로 사용자의 위치 추적을
도와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물론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한 각종 제어 옵션이 딸려온다.
4. 로컬 알림기능
데이타 통신을 이용하는 푸쉬 알림기능과 달리 폰 기능을 이용한 로컬 알림기능이 추가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예를 들어 기지국에서 TV 가이드앱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시작하기전에 아이폰으로 알림을 받게된다.
5. 작업 마침 기능
예를 들어 파일을 업로드하는중에 타 앱스로 변동해도 업로드가 끊기는게 아니고 계속 된다.
하드웨어 사양이 딸려서 그런 것일까요?
사이디아 백그라운드 사용하는 것도 비슷한 수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