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해색주 두 번 울다...

2010.04.09 10:31

해색주 조회:980

 아침에 회의 하면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삼각김밥을 사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고른 것은 불닭, 불낙이었습니다. 매운 것 먹으면 항상 뒷탈이 나는 관계로 '흐흐...' 하면서 불닭을 옆에 차장님께 조공 받쳤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뜯자마자 날라다니는 마른 고추가루들... 해색주 회의 하면서 울었습니다. 어흐흐흑... 잠시후 김밥의 매운 맛에 한 번 더 울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바나나 우유 먹으며 속을 달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일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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