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낭구 공방...
2010.04.09 17:21
예정대로 진행 되는 건가요?
어째 분위기가 영~~~
덩달아 저도 갈팡질팡 중이랍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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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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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09 17:56
조금 전에 낭구공방에 도착했어요.
낭구 선생님이랑 둘이서 막걸리 파티하게 생겼어요. ^^;;
종류대로 사 왔더니 꽤 많네요. 조금씩 맛만 본다고 해도 취할 듯 해요. ㅋㅋ
지금이라도 오실 수 있으시면 오세요. 새롭게 꾸며진 데크에서 막걸리 파티할꺼에요.
제 연락처는 회원정보를 눌러 보시면 아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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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09 18:21
막걸리는 40도 정도로 덥혀서 드시는 것이 발효주를 제대로 드시는 겁니다. 그래야 몸에도 약이 되고요.
주전자에 담아서 불에 덥히시되, 공기방울이 뽀글하고 처음에 하나 올라왔을 때 불을 끄시면 딱 그 온도입니다. ^^
차게 해서 드시면, 일단 막걸리의 효모 활동도 낮아지지만, 그보다는 소화기관이 차게 되어서 소화기능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그 찬 막걸리를 체온으로 덥혀야 하는데 그때 많은 미네랄이 필요한데, 몸의 미네랄을 꺼내 쓰게 되므로 건강을 약화시킵니다.
또한 그렇게 소화가 덜되고 장에 남은 막걸리는 장내 유해균의 먹이가 되어서, 부패하게 되고, 각종 유해 가스를 발생합니다.
보통 암모니아죠. 암모니아는 물에 엄청 잘 녹고, 이것은 장에서 재 흡수되어어 피를 타고 온 몸에 퍼지게 됩니다.
그 뒤는 대충 아실 겁니다... 쩝. 간, 신장, 폐, 심장... 주~욱 나빠지죠...
하지만, 따끈하게 덥혀서 드시면 몸에 아주 아주 좋답니다. 특히 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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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4.09 18:52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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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04.09 22:38
집사람이랑 한번 찾아뵈려고하는데, 이거 짬내기 참 힘드네요.
낭구샘님 건강 하십시요. 곧 한번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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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10 00:52
부럽..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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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늘이 벌써 금욜?
맑은샛별님은 가셨을 것입니다.
맑은샛별님께 연락을 해보세요.
가고 싶지만 일이 잇어서 못 가네요...